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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경관 총격 부상
전기자전거 강도사건 현장서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3 2026 09:46 AM
용의자 체포
토론토경찰 소속 경관이 전기자전거 강도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13일 새벽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토론토경찰관이 전기자전거 강도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경찰은 이날 새벽 3시21분께 세인트제임스타운 인근 블루어 스트릿 이스트와 셔본 스트릿 일대에서 도난당한 전기자전거와 관련된 강도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관들이 용의자를 발견한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용의자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인트마이클스병원 측은 이 경찰관이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총기는 압수됐다. 경찰은 사건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이날 범죄 사건의 피해자라고 밝힌 남성은 던다스 스트릿과 셔터 스트릿 인근에서 직장 일을 마치고 전기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용의자 2명이 접근해 자신을 폭행하겠다고 위협한 뒤 전기자전거를 강탈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한 뒤 전기자전거에 설치된 추적 장치를 이용해 자전거의 위치를 경찰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경찰과 용의자 간 대치가 이미 벌어진 뒤였다. 그는 총격이나 경찰관의 부상 장면을 직접 목격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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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