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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급 주택 턴 용의자 3명 기소
150건 혐의·150만 불 상당 도난품 회수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3 2026 11:56 AM
토론토경찰은 고급 주거지를 대상으로 잇따라 발생한 침입 절도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3명이 총 150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경찰이 연쇄 주택 침입 절도 사건을 수사해 용의자 3명을 체포하고 100만~150만불 상당의 도난품을 회수했다. 토론토경찰 배포 사진
경찰은 지난해 9월 시작한 집중 수사 ‘프로젝트 컴퍼스’를 통해 도난품으로 추정되는 물품 2,500여 점을 회수했다.
수사관들은 작년 5월부터 상당한 양의 현금과 금, 보석, 주화 등 고가의 재산이 보관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콘도 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정교한 침입 절도 사건 8~10건을 확인했다. 이후 추가 공범들과 광역토론토지역(GTA)에서 발생한 다른 사건들도 파악했으며, 전체적으로 21건의 침입 절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3월27일에는 주택 3곳과 차량 2대를 대상으로 총 5건의 수색영장이 집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 3명이 체포됐다.
이들은 침입 및 절도, 범죄수익물 소지, 중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공모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인 관계로 용의자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처치 스트릿와 퀸 스트릿 인근 전당포와 관련된 별도의 범죄 정황도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해당 업체를 통해 훔친 물품을 현금으로 바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이 해당 장소에 수색영장을 집행한 결과 보석, 현금, 시계, 주화, 귀금속 등 2,500여 점이 회수됐다. 회수된 물품의 가치는 100만~150만 달러로 추산된다.
현재 회수된 물품을 정당한 소유주에게 돌려주기 위한 절차를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회수된 물품의 사진을 확인하고 소유권을 신고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마련했다.
소유권 신고가 접수되면 수사관이 신고자에게 연락해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정보를 확인할 예정이다. 일부 물품의 사진은 공개됐으며, 전체 목록은 토론토경찰의 프로젝트 컴퍼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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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