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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으려다 54m 아래로 추락
오리건주 폭포서 20세 관광객 사망
Updated -- Aug 13 2026 03:07 PM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3 2026 02:50 PM
미 오리건주 실버 폭포 주립공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 들어갔던 20세 관광객이 폭포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오리건주 실버 폭포 주립공원에서 사진을 찍으려 한 20세 남성이 사우스 폭포 정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언스플래쉬
오리건주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36분께 오리건주 경찰 순찰대와 매리언 카운티 보안관실 소속 경찰관들이 공원 내 폭포 중 하나인 사우스 폭포 정상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켄터키주 벌링턴 출신의 재커리 니컬러스 머턴스가 폭포 정상의 출입이 통제된 구역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려다 미끄러져 약 177피트(약 54m) 아래 물속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매리언 카운티 수색구조팀이 시신 수습 작업을 맡았다.
주립공원의 전 관리자인 크리스 길리랜드 현 지역 관리자는 이번 사고가 매우 끔찍하고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매리언 카운티 검시관은 머턴스의 시신을 수색구조팀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건주 경찰에 따르면 2020년 8월에도 한 10대 소년이 177피트 높이의 폭포에서 뛰어내렸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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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