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신개념 K-좀비가 달려든다
연상호 ‘군체’ 28일 북미 개봉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4 2026 04:14 PM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오는 28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를 소재로 기존 좀비 영화와 다른 형태의 감염자를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담았다.
‘군체’에는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출연한다.
토론토에서는 TIFF라이트박스(350 King St .W.) 등에서 관람할 수 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새로운 형태의 감염자를 앞세워 오는 28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한다.
‘군체’는 서울 도심의 초고층 빌딩에서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건물이 봉쇄되면서 내부에 고립된 생존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게 된다.
영화 속 감염자들은 단순히 사람을 공격하는 존재가 아니다. 네 발로 기어 다니던 감염자들은 점차 직립하고, 사람을 식별하며 무리를 지어 움직인다. 집단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며 진화하는 존재라는 설정을 통해 초고속 정보 교류와 집단의식, 집단지성이 일상화된 시대의 불안을 담아냈다.
‘군체’는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연상호 감독에게는 ‘돼지의 왕’, ‘부산행’, ‘반도’에 이어 네 번째 칸영화제 초청이다. 특히 ‘부산행’, ‘반도’, ‘군체’로 이어지는 좀비 3부작이 모두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연상호 감독의 좀비 장르 연출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한편 연상호 감독의 대표작 ‘부산행’은 개봉 10주년을 맞아 14일 북미에서 재개봉했다. 토론토에서는 시네플렉스 엠프리스워크(5095 Yonge St.)와 영-던다스(10 Dundas St. E., #402)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개봉한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제6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군체' 전국 상영관
Cinema City Northgate: Winnipeg, MB
Scotiabank Theatre Halifax: Halifax, NS
Galaxy Cinemas Pergola Commons: Guelph, ON
Cineplex Cinemas Winston Churchill: Oakville, ON
Cineplex Cinemas Ottawa: Ottawa, ON
Cinema Cineplex Forum: Montreal, QC
Cineplex Cinemas Empress Walk: North York, ON
Cineplex Cinemas Coquitlam and VIP: Coquitlam, BC
Scotiabank Theatre Edmonton: Edmonton, AB
Cineplex Odeon Westhills Cinemas: Calgary, AB
Landmark 24 Kanata: Kanata, ON
Landmark 24 Whitby: Whitby, ON
‘군체’ TIFF라이트박스 안내 페이지: https://www.tiff.net/events/colony
‘부산행’ 안내 페이지: https://www.cineplex.com/movie/train-to-busan-10th-anniversary-remastered-rev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