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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월 물가상승률 3%
개솔린 가격 반등이 영향 미쳐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7 2026 10:51 AM
17일 통계청은 지난달 주유소 개솔린 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연간 물가상승률이 3%로 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식료품점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7월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개솔린 가격의 오름세 영향으로 3%로 올랐다. CP통신
7월 물가상승률이 다시 높아진 것은 6월 물가상승률이 2.8%로 하락한 이후 나타난 것이다. 앞서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물가상승률이 2.9%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 변동에는 이번에도 개솔린 가격의 변동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과 이란 간 평화협상 진전으로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6월 물가상승률이 크게 둔화했지만, 지난달 중동 지역에서 교전이 재개되면서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했다.
통계청은 개스를 제외할 경우 7월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 올라 3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 7월에는 식료품점에서 일부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됐다. 식료품점에서 구입하는 식품의 물가상승률은 6월 3.9%에서 7월 3.1%로 둔화했다.
7월 물가 지표는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9월2일 다음 기준금리 결정을 내리기 전에 확인하는 마지막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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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