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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미술로 ‘우리’의 의미 묻는다
오타와 한국문화원서 기획전 개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Aug 18 2026 04:07 PM
8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캐나다한국문화원(원장 김성열)이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기획전 ‘아마도, 모두 우리(Perhaps, All of Us)’를 8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오타와 한국문화원(150 Elgin St., #101,)에서 개최한다.

캐나다한국문화원이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 ‘우리’와 공존의 의미를 조명하는 기획전을 오타와에서 개최한다.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워싱턴DC를 거쳐 오타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 도시가 수도라는 공통점에 주목해 공공성·역사성·다양성의 의미를 현대 한국 미술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정치와 행정, 문화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정체성과 기억, 관계가 교차하는 수도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서로를 어떻게 인식하고 관계를 맺는지, 사회 안에서 어떤 기억과 가치가 남고 지워지는지를 살펴본다.
전시는 1부 ‘우리가 모르는 우리’, 2부 ‘이탈된 시간’, 3부 ‘아마도, 모두 우리’ 등 총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우리’와 ‘우리가 아닌 존재’를 구분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환대와 배제의 경계를 다룬다. 2부에서는 잊히거나 침묵한 시간을 통해 현재가 어떤 역사적 축적과 누락 위에 형성됐는지를 살펴본다. 3부에서는 낯섦과 차이를 마주하며 다양성이 공존과 연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시 개막일인 8월25일 오후 5시에는 참여 작가 박혜수가 관람객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캐나다한국문화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한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en/1237/board/572/read/14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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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