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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스미스폴스 실종 남성, 유해로 발견
인근 동일 부지서 세 번째 유해 확인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19 2026 09:31 AM
온타리오주 스미스폴스 인근 부지에서 약 4년 전 실종된 남성의 유해가 발견됐다. 같은 부지에서 발견된 유해는 이번이 세 번째다.

온타리오주 스미스폴스 인근에서 4년 전 실종된 남성의 유해가 발견됐다. 지난 6일, 켈리 조던 로드에 있는 주택에서 온주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CTV 방송 사진
온타리오경찰(OPP)은 지난 6일 켈리 조던 로드에 있는 부지에서 유해를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44세 로렌스 버트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버트림은 2022년 9월30일 스미스폴스 도심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됐다.
경찰은 버트림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관련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같은 부지에서 세 번째 유해가 발견된 데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며 수사관들이 증거를 계속 추적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20일 같은 부지에서 몬태규 타운십에 거주하던 75세 로버트 램버트의 유해를 발견했다. 지난해 10월에는 2023년 실종된 스미스폴스의 34세 로비 톰슨의 유해도 이 부지에서 발견됐다.
램버트의 사망 원인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그의 사망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다. 반면 톰슨의 사망과 관련해서는 4명이 기소됐으며, 이 가운데 3명은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램버트는 2004년 해당 부지의 주택을 매입했다. 톰슨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크리스토퍼 펜턴은 2018년 4월 램버트와 함께 이 부지의 공동 소유자가 됐으며, 램버트가 마지막으로 목격되기 약 3개월 전이었다.
또 다른 실종자인 스티븐 테이트는 2023년 11월 해당 부지 인근 15번 고속도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테이트가 뺑소니 사고의 피해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켈리 조던 로드에 대규모 경찰 인력을 계속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오타와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다.
경찰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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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