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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위 사무소 9곳 폐쇄, 460명 감원
북부 온주에서 200명 이상 일자리 잃어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19 2026 04:27 PM
온타리오주 산재보험위원회(WSIB)가 주 전역에서 9개 사무소를 폐쇄한다고 밝힌 가운데, 북부 온타리오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산재보험위원회(WSIB)가 온주 9개 사무소를 폐쇄하면서 460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 산재보험위원회 로고
산재보험위원회는 19일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으며, 온주 전체에서는 460명 이상의 일자리가 사라질 예정이다.
북부 온타리오에서는 서드버리에서 136명, 선더베이에서 55명, 수세인트메리에서 20명, 노스베이에서 15명, 팀민스에서 12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노조위원장인 해리 고슬린은 이번 소식이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슬린은 이번 결정으로 북부 지역의 산재보험위원회 인력이 사실상 모두 사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산재보험위원회 대변인은 직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에는 변화가 없으며, 현지에서 업무 복귀와 의료 지원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산재보험위원회는 서드버리에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91곳의 신체 및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면 업무 복귀 지원을 제공할 현지 팀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이번 인력 감축이 보험 청구 및 계정 관리 업무를 통합하기 위한 어려운 경영적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이에 따라 지역별 인력 수요에 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영향을 받는 직원과 가족들에게 이번 결정이 어려운 소식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동안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직원들을 공정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이력서 작성과 구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환 기간 동안 제한 없이 정신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복지 혜택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슬린은 이번 구조조정이 보험 청구를 접수하거나 지역 담당 직원과 직접 상담하기를 원하는 북부 지역 근로자들에게 불리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그는 근로자들이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서비스를 받을 수 없게 된다며,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결정이고 서비스가 사실상 부족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슬린은 노조가 이번에 사라지는 일자리를 모두 지키고 근로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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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