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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협회, 한국어 교재 나눔행사 동참
한영 작품집 100여권 기증...한인대축제서 배포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20 2026 11:21 AM
캐나다한인문인협회(회장 고길자)가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5100 Yonge St.)에서 열리는 토론토 한인대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한국어 교재 나눔행사에 한영대역문집 100여권을 기증한다.

캐나다한인문인협회가 토론토 한인대축제 기간 한국어 교재 나눔행사에 한영대역문집 100여권을 기증한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한국교육원(원장 이지은)이 주최하며, 한글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 교재를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연결하는 ‘새 책 줄게, 헌 책 다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를 배우려는 비한인과 자녀·손주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려는 한인 가정 등 누구나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재는 축제 기간 토론토총영사관 부스에서 별도 예약 없이 수령할 수 있다. 1인당 2권까지 제공된다.
문협은 나눔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한영대역문집 100여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캐나다한국교육원은 기증받은 책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소개해 한글과 영어로 된 한국 문학을 접하고 알아가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협도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한영대역문집은 캐나다에서 한글로 문학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의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함께 수록한 작품집이다. 2007년 1집 발간 이후 올해로 8번째 출간을 맞았다.
8호에는 시 12편, 수필 14편, 동화 1편, 소설 2편이 수록됐다. 이민 생활 속 진솔한 고백과 성찰, 위로를 담은 작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과 정신을 한글과 영어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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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