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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Vaughan) 코텔루치병원 홍역 노출 가능성
당국, 17·21일 방문자들에 증상 여부 관찰 등 당부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26 2026 04:27 PM
요크공공보건국이 번(Vaughan) 지역 병원에서 이틀에 걸쳐 홍역 노출이 발생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요크지역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가 감염 상태로 8월17일과 21일 코텔루치병원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17일과 21일 코텔루치병원 방문자들에게 홍역 노출 가능성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백신 접종 여부 확인과 증상 관찰을 당부했다. CBC 방송 사진
17일 오후 8시40분부터 오후 10시40분까지 응급실 대기실에 있었거나, 오후 9시30분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응급실 외래진료 구역을 방문한 사람은 홍역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어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15분까지 응급실 대기실에 있었거나, 오전 11시1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응급실 외래진료 구역에 있었던 사람도 노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내됐다.
이 시간대에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홍역 백신을 2회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요크지역 공공보건국 웹사이트에서 후속 설문조사를 작성해 홍역 노출 위험도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바이러스는 공기 중이나 표면에서 최대 2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홍역 증상은 노출 후 7~21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다. 고열과 기침, 콧물, 충혈, 눈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른 증상이 시작된 뒤 3~7일 후에는 붉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17일 병원을 방문해 홍역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9월7일까지 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해야 하며 21일 병원에 있었던 사람은 9월11일까지 증상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요크지역 공공보건국의 홍역 노출자 확인 설문: https://www.york.ca/form/measles-contact-no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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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