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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프로그램 포화상태인데...
캐네디언타이어·팀호튼스 제휴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02 2026 10:26 AM
"소비자보다 기업 위한 것" 지적도
캐네디언타이어와 팀호튼스가 로열티 프로그램을 연동해 고객층 확대에 나선다.
캐네디언타이어와 팀호튼스는 2일 제휴를 시작했다. 두 회사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 계정과 팀스 리워즈 계정을 연동한 고객은 팀호튼스에서 일부 지정 상품을 구매할 경우 팀스 포인트와 함께 캐네디언타이어 머니를 구매 금액의 2~5%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캐네디언타이어와 팀호튼스가 양사 로열티 계정을 연계해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팀호튼스 소셜미디어 이미지
고객이 적립하는 캐네디언타이어 머니의 규모는 트라이앵글 신용카드를 이용하는지 여부와 구매 상품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제휴는 팀호튼스 고객을 캐네디언타이어로, 캐네디언타이어 고객을 팀호튼스로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면 리테일 스트래티지 그룹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리자 암라니는 이번 제휴가 고객 만족보다는 이미 포화된 로열티 시장에서 두 전통 브랜드가 추가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암라니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이미 너무 많은 로열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며, 혜택이 단순하고 투명하며 실제로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번 제휴 역시 소비자보다 브랜드에 더 도움이 되는 또 하나의 기업 간 협력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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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