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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리도 신뢰한 신문이 바로 한국일보
【창간특집】본보가 만난 정치인(1) 배리 데볼린 하원의원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Sep 02 2026 04:09 PM
2000년대 한인사회 담당으로 활동
9월1일은 본보의 창간 55주년 기념일이었다.
본보는 창간 이래 수많은 정계 인사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본보 2006년 10월3일자에 실린 배리 데볼린 연방하원의원 인터뷰 기사.
본보가 캐나다 한인 언론사 중 정치인들을 가장 많이 취재할 수 있었던 것은 '신뢰' 때문이었다.
연방총리부터 장관, 당대표, 연방의원, 주의원, 시장, 시의원에 이르기까지 주요 정치인들은 “한국일보라면 믿을 수 있다”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캐나다를 이끈 정치인들이 본보와 가진 인터뷰 중 일부를 기획시리즈로 소개한다.
2006년 10월1일 토론토한인회관 인근 도로에서 평화마라톤이 열렸다.
당시 검은색 뿔테 안경의 비한인이 운동복 차림으로 행사장에서 한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배리 데볼린 연방하원의원(보수)이었다.
스티븐 하퍼 총리로부터 한인사회 담당 의원(Government Liaison to the Korean Community)으로 임명된 그는 핼리버튼에서 직접 차를 몰고 와서 10km 달리기에 참가했다.
대회 시작 전 그는 본보가 즉석 인터뷰를 요청하자 곧바로 응했다. 그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강사 시절 경험과 한국에 대한 인상을 전하고 한인사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영문·한국어로 된 명함을 갖고 다녔다.
IMF 사태 당시 한국에서 지낸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그 나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해 본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한캐의원친선협회 공동회장을 맡았고 2008년 한인사회에서 한-캐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 지지 서명운동이 전개될 때 적극 협조했다. 2009년엔 탈북 난민 인권결의안을 상정했다.
한-캐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그는 2013년 한국정부로부터 수교훈장을 받았다.
2015년 정계 은퇴 후 세종대 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글 싣는 순서
1. 배리 데볼린 연방하원의원(2006년)
2. 그렉 탐슨 연방보훈장관(2010년)
3. 잭 레이튼 연방신민당 대표(2011년)
4.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2011년)
5. 제이슨 케니 연방이민장관(2011년)
6.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후보(2014년)
7. 더그 포드 토론토시장후보(2014년)
8. 캐슬린 윈 온주총리(2016년)
9.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2023년)
10.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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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