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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일보 ‘공개입찰’로 매각
신주 유상증자 통한 M&A 추진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Sep 08 2026 08:03 AM
신문·방송 모두 매물로
중앙일보(서울)가 공개입찰을 통한 신주인수방식의 M&A(인수합병)를 추진한다.
대주주 일가의 기존 주식 처분을 통한 경영권 매각이 법원 승인을 거쳐야 하는 등 난관이 예상되자 결국 신주 발행 및 인수 방식의 M&A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 사옥. 서울 한국일보 사진
이에 더해 JTBC도 법원의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중앙그룹은 신문과 방송을 모두 매물로 내놓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중앙일보는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M&A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신주 인수 방식 M&A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 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이 신규 유상증자 방식으로 중앙일보 매각을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후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4일 ‘중앙일보 주식회사 투자유치’ 공고문을 통해 “신규 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신규 투자자가 회사의 신주를 인수하여 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을 확보하는 거래”라고 설명했다.
중앙일보에 대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는 오는 21일 마감되며, 이후 9월 하순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뽑은 뒤 ▲조건부 신주인수계약(SSA) 체결 ▲금융채권자협의회 및 사채권자집회 ▲이사회·주주총회 ▲주금 납입·등기 순으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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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