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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물 미국 통관 까다로워져
요구 서류 3년 전보다 10배 늘어나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1 2026 10:24 AM
국경을 넘는 화물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되면서 운송업계가 이동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있다.
운송업계 관계자들은 보다 보호주의적인 미국의 통관 정책에 따라 화물 검사와 제재가 늘었다고 전했다.

미국의 국경 화물 단속과 통관 심사가 크게 강화되면서 캐나다 운송업계의 비용 부담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사진
밴쿠버에 본사를 둔 퍼시픽 커스텀스 브로커스에서 미국 사업부를 총괄하는 브레나 라이닝거는 미국 국경 당국의 대응 방식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가 취급하는 화물에 대해 미국 당국이 요구하는 서류가 3년 전보다 최대 10배 늘었다는 것이다.
라이닝거는 수입업체들이 제품 분류 규정을 준수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노동 및 제조 기록 등 더 많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필요한 증빙 수준과 관세가 부과되는 품목이 매달 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감사 건수는 2024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단속 강화는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양국은 지난 몇 주 동안 잇따라 새로운 관세를 부과, 무역전쟁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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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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