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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물가상승률 7월과 동일한 3%
개솔린값 둔화 속 임대료 상승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14 2026 10:41 AM
14일 통계청은 8월 물가상승률이 3%로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둔화했지만 임대료와 여행 비용이 오르면서 전체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개솔린 가격은 지난 8월에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월보다 낮았다. 8월 개솔린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2.8% 올라 7월의 25.7% 상승보다 둔화했다. 통계청은 중동 지역 분쟁이 개솔린 가격에 계속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8월 물가상승률이 3%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CP통신
반면 식료품점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는 조짐이 나타났다. 식료품점에서 구입하는 식품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여행 비용은 상승했다. 통계청은 항공사 유류할증료가 오른 데다 지난해 캐나다인의 미국 여행이 크게 감소하면서 항공사들이 운임을 조정한 영향으로 여행 비용이 올랐다고 밝혔다.
임대료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임대료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7월의 2.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경제학자인 앤드루 그랜섬 선임은 중앙은행의 다음 기준금리 결정까지 한 달 이상 남았다면서 그 전에 물가와 고용, 경제성장에 관련된 추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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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