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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는 캐나다 경제 엔진"
【창간특집】본보가 만난 정치인(4) 스티븐 하퍼 총리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Sep 14 2026 04:00 PM
"한국일보와 독자들이 진정한 애국자" 북한 압박하는 정책 강조하기도
2011년 8월 본보는 창간 40주년을 앞두고 스티븐 하퍼 총리를 인터뷰했다.
캐나다 한인 언론 역사상 드물게 진행된 총리와의 인터뷰였다.

본보 2011년 9월1일자에 게재된 스티븐 하퍼 총리 인터뷰 기사.
당시 하퍼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한인사회, 한-캐 관계, 이민, 국내 경제, 대북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뜬구름 잡는 식의 추상적인 답변 대신 직설적인 표현을 많이 썼다.
특히 대북 정책에 대해선 단호한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북한 정권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원자력 시설에 대한 국제기구의 사찰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면서 북한이 변할 때까지 압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들여 캐나다의 경제 엔진 역할을 계속 담당하도록 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부의 저금리 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끈다면서 낮은 세금과 고용창출에 집중하는 경제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인사회가 놀라운 근면성을 통해 캐나다 발전에 헌신했고 한국일보 같은 신문과 한국일보 독자들이 캐나다를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라로 만드는데 이바지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한국일보가 40년 동안 한인들을 대변하는 강한 목소리를 낸 것은 엄청난 업적이라고도 했다.
2006년부터 9년간 총리로 재임한 그는 2015년 보수당이 총선에서 자유당에 패배한 지 얼마 안돼 정계에서 은퇴했다.
그는 취미로 밴드를 결성해 키보드와 보컬을 담당했을 정도로 노래에 소질이 있다.
하퍼는 2008년 3월 토론토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2009년엔 한국을 방문했다.
글 싣는 순서
1. 배리 데볼린 연방하원의원(2006년)
2. 그렉 탐슨 연방보훈장관(2010년)
3. 잭 레이튼 연방신민당 대표(2011년)
4.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2011년)
5. 제이슨 케니 연방이민장관(2011년)
6.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시장후보(2014년)
7. 더그 포드 토론토시장후보(2014년)
8. 캐슬린 윈 온주총리(2016년)
9.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2023년)
10. 알리 에사시 연방하원의원(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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