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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등 재외동포 1,400명 집결
'세계한인주간' 27일 인천서 개막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Sep 16 2026 08:06 AM
동포문학상 시상식·한상대회 등 열려
캐나다 등 해외 동포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주간 행사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닷새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16일 재외동포청이 본보에 보내온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열어가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세계 재외동포 1,400명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이 지난해 9월29일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개최한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제공 재외동포청
주요 행사로는 세계한인대회(28∼29일), 세계한인회장대회(27~29일), 세계한상대회(28~30일), 세계한인차세대대회(28일~10월1일), 재외동포문학상 시상식(28일), 코리안 페스티벌(29일) 등이 있다.
세계한인대회는 28일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박찬대 인천시장 등이 참석하는 세계한인주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이틀간 이어진다. 재외동포 정책 성과 보고와 민원·건의 토의 등이 이뤄지는 타운홀미팅,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 한상기업 전시회 등이 예정됐다.
전 세계 한인회장 약 380명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 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만나는 세계한상대회, 27개국 65명의 차세대 동포 리더가 참석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동포 예술인 공연과 북콘서트 등으로 짜인 코리안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29일에는 기성세대와 차세대 동포가 참여하는 세대공감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 '우리는 같은 한국을 말하고 있을까?'가 열리며, 28~30일에는 재외동포 참가자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재외동포청 측은 "전 세계에 흩어진 다양한 배경의 동포들이 참여하고 예산·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러 행사를 묶어 세계한인주간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동포들이 모국에서 만나 유대감을 확인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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