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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쉐·하루키, 올해 노벨문학상 후보 거론
베팅사이트 예상 1·2위…캐나다 애트우드 10위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Sep 24 2026 07:56 AM
다음달 8일 발표
스웨덴 한림원이 다음달 8일 노벨문학상을 발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영국 도박 사이트 래드브록스에 '2026 노벨문학상' 베팅 페이지가 개설됐다.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는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 연합뉴스 사진
레드브록스는 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을 맞추면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3일 기준 수상 확률 맨 선두에 선 작가는 '중국의 카프카'로 불리는 찬쉐다.
찬쉐는 중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실험적인 작가로 꿈, 환상, 불안, 무의식이 뒤섞인 기묘한 작품세계를 구축해왔다. 2019년 이후 거의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77)는 찬쉐에 이어 2위다. 노벨문학상 후보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멤버로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1Q84' 등의 작품으로 세계적 독자층을 확보했다.
공동 3위에 오른 작가는 무려 6명이다.
크리스티나 리베라 가르사(멕시코), 엔리케 빌라 마타스(스페인), 제럴드 머네인(호주), 리디아 호르헤(포르투갈), 미르체아 커르터레스쿠(루마니아), 토마스 핀천(미국)이다.
러시아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소설가 류드밀라 울리츠카야(83)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위에는 그리스 작가 에르시 소티로풀로스(73),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87), 프랑스 작가 미셸 우엘벡(70)과 피에르 미숑(81),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79) 등 5명이 올랐다.
‘시녀 이야기’로 유명한 마거릿 애트우드는 남성 중심 사회를 비판하는 페미니즘 소설로 명성을 떨쳐왔다.
'눈먼 암살자'로 2000년 영국 유명 문학상 부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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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