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Talk (토론마당)

요 주의 동포인물
mackerel (koreanintoront**@gmail.com) / 조회 : 887 / Feb, 12 03:02

빈 방이 있어서 세를 놓았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같은 입장에 있는 분들 조심하라고 글을 올립니다. 이사람이 방을 보러 왔는데 자기가 자서전을 쓰기 때문에 책이 좀 많다고 햇습니다. 자서전 쓰는데 책이 필요하면 몇개나 필요하겟나 생각하고 지하실에 임시로 보관했다가 서서히 버리던가 하라고 했지요. 그리고 당신이나 나나 무슨 자서전이냐. 나는 이렇게 못났다는 광고를 할거냐고 하니까 자기도 씩 웃고는 맞는 말이다. 좀 있다 책을 서서히 처분하겟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불쌍해서 들어 오라고 했지요. 

근데 이사를 오는 날에 이 사람과 차 두대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짐을 들여 놓으라고 해 놓고 보니까 계속 들여 오더라고요. 큼직한 상자 (large can apple juice 8개 들이 상자의 4배 정도) 55개 + 몇개를 들여 오는데, 고만 들여오라고 말할려고 하니까 이 사람이 어디 갔는지 안 보이더라고요. 차 운전한 사람들은 자기들은 돈 받고 옮기는 것 뿐이니까 모른다고 하고.

짐을 다 들여 놓고 이 사람이 어디 있나 내다 보니 차 한대는 벌 써 없어 졋고 그 인간이 차 하나에서 슬슬 기어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이 인간이 나오자 마자 차 는 뺑손이 쳣지요. 처음 부터 짠 놈들인가 봅니다. 그러니까 나는 다시 갖고 가라는 소리도 못하게 됫지요.

그래서 짐을 세를 낸 방에 다 집어 넣던가 처리 하라니까 심술을 부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한번은 술을 잔 뜩 처먹고 와서는 변기 물통을 깨더라고요. 그리고는 자기가 안 깻다 이겁니다. 그럼 다른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깨지냐고 했더니 저절로 깨진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엉터리 소리 말고 변상하라고 했지요. 우선 제 돈을 내고 사다가 설치 했지요.

그러더니 이틀인가 후에는 내가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옆을 보니까 언제인가 소리하나 없이 와서 서 있더라고요. 그리고는 차분한 소리로 위층 변기에서 물이 샌다고 하더라고요. 보통사람 같으면 물이 새면 물 샌다고 소리를 지르던가 물을 잠그던가 아니면 빨리 내려와서 알려주는게 정상아닌가요. 근데, 소리 안내는 귀신 처럼 언젠가 제 옆에 와서 변기가 샌다고 수작을 떠는 겁니다. 그러면서 그거 보라고, 전번처럼 변기가 저절로 깨지는 수도 있지 않냐 하더라고요. 몇일 전에 변기가 새는 것도 지금 처럼 자연히 샌거라고 우겨서 변상을 안 할려고 수작을 부리는 거지요. 그래서 올라가 보니까 물통에서 물은 줄 줄 흐르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까 볼트 두개가 모두 느슨하게 되어 있는 거에요. 저는 변기를 새로 사다 놓고 물 샐 까봐 물탱크가 깨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히 볼트를 잠궈놨는데 말이지요. 설치후에는 하루에도 몇번 올라가서 확인을 했는데 물은 안 샜고 변소를 같이 사용하는 학생은 물 새는 것을 못 보았다고 했습니다. 손수 이층에 변기를 설치 하는 분들은 혹시 물이 새는가 체크하고 또 하는 것은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알 겁니다. 볼트를 조이니까 물은 안 새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은 이 인간이 옆방의 학생과 둘이 쓰는 목욕탕에 소변을 싸다가 걸렷지요. 마침 옆방 학생이 폰을 갖고 있길레 오줌 싸는 것을 사진 찍어 놔서 다행이긴 합니다. 경찰을 불렀더니, 경찰은 집안에서 일어난 일은 자기들 소관이 아니고 landlord and tenant board 소관이라고 가 버리고. 

하여간, 방 세 놓으실 때 조심하세요. 들어 오고 나면 내 배 째라 이거죠. 이 인간의 이름은 성이 김입니다. 이름은 한자고요. 방세를 놓을 때 요주의할 인간입니다. 나이는 72-3세인데 80대 정도로 보입니다.

전체 댓글

  • landlord and tenant board에 알아 본 결과 odsp 받는다는데, 난리 났습니다. 돈이 없어서 세를 못낸다는 거지요.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 중 좀 이상한 사람들은 수입원이 무엇인가를 확인하세요. 재판 걸어 보았자 바위에서 물 못 짜내듯이 돈도 못 받고 내 보내지도 못하고 골치입니다. 이 사람은 의사인 자기 동생이 자기를 죽이려고 해서 그 때부터 정신이 이상해젓다고 하네요. 돈 없어서 정부 보조 받을려고 동생 팔아 살인미수자로 만들어 짜낸 거짓말 같으네요. 제가 알기로는 의사를 하는 동생사무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건드려 말이 났던거 같은데. 임대하는 분들 조심하세요.
  • 말씀하신 저 동포라는 인간 꼭 여기서 문대통령 욕하고 나대는 그 태극기 노인네 같네요.
  • 할 일 없는 사람이라 공짜 점심 얻어 먹을려고 나갔을 확율이 큽니다. 혹시 사진 있습니까? 점심을 얻어 먹을 목적으로 모임에 나가는 것이 아닌 분들에게는 미안한데 그 모임에 나오는 분이 모두 공짜 점심 얻어 먹으려 나온다는 의미는 하나도 없으니 오해 하지 마십시오.

댓글을 달아주세요

제목 작성일
식당을 차리려 합니다. [1] 19.02.17
China baby. [0] 19.02.16
똥오줌 조차 못 가리는 똥포 [1] 19.02.16
창피하지도 않나? [26] 19.02.14
합창단 Chorus HAN 단원 모집합니다 [0] 19.02.13
스카이에듀 가입 되었던분들 확인해보세요 [0] 19.02.13
개인정보유출 조심하세요 [0] 19.02.13
종가집 김치 사먹지 말자 [1] 19.02.12
청춘 _ 카페에서 읽기 좋은 시 [0] 19.02.12
요 주의 동포인물 [3] 19.02.12
lawyers [1] 19.02.03
버젓이 북한여행 광고 올리는 신문 [9] 19.01.31
일상 속의 경이로움 - 글귀 [0] 19.01.26
결정에 따른 두려움 - 글귀 [0] 19.01.26
Special Needs Kids & Teens [0] 19.01.23
[OKBA]Beer to corner store편의점 주류판매 [0] 19.01.18
ME TOO! [3] 19.01.02
법률 서류 번역을 도와 주세요 [10] 19.01.01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캐나다 밴쿠버 60대 쉼터 ~~ 놀려오세요. [0] 18.12.30
내 몸 가꾸기 - 긍정의 한마뒤 [0] 18.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