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 회장 이청호)는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 회장 Stewart Beck)과 한국-캐나다간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은 AI 거버넌스에 대한 한-캐나다 협력을 양자 및 다자적으로 증진시키는 활동을 공동의 목적으로 하여, AI 윤리에 대한 긴밀한 공동 사업 및 공동 연구, 정보 교류, 상호 홍보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UN 등 국제기관과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의 제정과 표준화 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AI 및 AI윤리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인공지능 윤리 관련 양국의 정책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캐나다아시아태평양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은 1984년 캐나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싱크탱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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