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이번주 월요일에 대부분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을 전면적으로 금지시키는 강도 높은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로 인해 캐나다에서 취업비자로 일하는 근로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이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장들의 경우에는 이번 발표로 인해 혹시라도 큰 불이익이 따르지 않을까 하며 초조해하고 있는 눈치이다.
아보츠포드에 위치한 Berry Haven Farms의 데이비드 머츠씨는 “앞으로 몇 주 이내에 분명하고 명확한 지침이 발표되지 않을 경우 재앙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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