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티스트

너 나, 우리
Soo (soo**@wightman.ca) | 조회 : 1931 | Dec, 17, 04:44 PM

스러져 버린 별의
꺼져가는 빛 속에서도
우리는 영원을 믿어
맹세할 수 있다오
서로 홀로는 의미 없으니
이제 그대와 나,
우리라고 해 주오
내가 티끌이라도
그대가 한 알의
모래라고 해도
이렇게 우린 만나
영원을 얘기할 수 있으니
그대는 나의
나는 그대의
소망이 되어
세찬 바람 속에서도
꺽이지 않는 꽃이어라
우리 손이 하나로 마주쳐서
우리 사랑 햇살 되고
거름이 되어
벌 나비 노닐제에
우리 향기 그윽하리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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