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도매상 KBA협동조합은 2021-22회계연도에 약 25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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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에는,
한인도매상 KBA협동조합(운영이사장 심기호)이 밀린 담배세금을 모두 정산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심기호 운영이사장은 "매출은 전년보다 2% 늘었으나 2018년부터 문제가 된 담뱃세 33만8천 달러를 남김 없이 정산하는 과정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 중에도 매장의 전산화를 착실히 진행해 왔고 ....라 쓰여있다.
첫째, 2018년부터 밀린 담뱃세 33만6천불을 한꺼번에 갚았다?
우째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됐을까? 소매상인들로부터 거두어들인 담배세는 그 때 그 때 국세청에 납부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 받은 세금돈을 어디에다 써 없앴을꼬????? 언넘이 스리슬쩍 해먹은 걸로 의심 받으면 어쩌시려구?
둘째, 조합매장전산화를 진행중이라고?
그 넘의 전산화는 20년도 더 전에 얘기 나왔었지요? 그리고 그동안 여러 차례! 매장전산화작업이 막대한 비용들여 진행됐다고 기록이 돼 있지요? 김치맨이 모아둔 자료에 의하면 2005년과 2006년에도 전산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그 당시 신문기사 좀 보세요.
(캐나다한국일보 2006년 11월 3일자 기사- 유지훈기자)
협동조합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추진
"지난해 전철 밟지 않길"
조합원들 '신중' 주문
온주실협 협동조합이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당할 외주업체를 공모하기로 하자 조합원들이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추진하라"고 주문하고 나섰다.
협동조합은 2일자 본보 광고 등을 통해 "재무·회계·물품 및 판매관리·근태관리·구매 및 재고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외주업체를 모집한다"고 알리면서 관심 있는 업체(또는 개인)는 10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전산시스템 개발에 대해 협동조합의 장재춘 운영이사장은 2일 본보에 "경리시스템은 전산화가 잘 이뤄졌지만 이를 구매·영업시스템과 통합하는 네트워크는 구축되지 않았다"며 "응찰업체의 견적 등을 검토해 외주업체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협동조합이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전산시스템 개발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합원들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큰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가 앞선다는 반응이다.
협동조합은 장 이사장이 취임하기 훨씬 이전인 지난해 전산시스템 개발에 무려 1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업체 선정 과정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애써 들인 비용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거액을 들이고도 시스템이 부실한 이유가 뭐냐(5월31일자 A3면)"는 지적이 나왔다.
조합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불만사항은 조합 매장의 영수증에는 제품별 구별이 제대로 안 돼 있어 물품 구입 후 가격확인이 어렵다는 점이다. 'confectionary(과자·캔디류)'나 'grocery(식품류)'로만 찍힌 조합의 영수증으로는 특정제품의 단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반면 타 도매상들의 경우 '엑셀-윈터프레시'라는 식으로 제품의 이름이 영수증에 명확하게 찍혀 나옴으로써 제품별 개수나 가격 확인이 용이하다.
협동조합의 장 이사장은 지난해 겪었던 시행착오에 대해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는 점을 시인한 뒤 외주업체 선정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지훈 기자)
발행일: 11/03/2006 A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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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an, 18, 05:27 PM2018년부터 문제가 된 담뱃세 33만8천 달러를 남김 없이 정산하는 과정에서 적자를 기록했다?????
그 33만8천불은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
혹시나? 목소리 큰 몇몇 조합원들의 안포켓 지갑속으로 들어간 건 아닐까?
그건 아니겠지만서두!
그리 의심받지 않으려면 심기호이사장과 조합 외부감사가 구체적으로 해명해야만 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