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올라온 캐나다한국일보의 기사!
캐나다 한국일보 : "재산 노린 가족신고로 정신병원에" -
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5541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이유?
아마도 그 피터김 님의 두 딸자식과 사위녀석들이
떼거리로 신문사에 처들어와?
"그 기사 당장 완전삭제하세요!"
"아님, 당신네 신문사 걸어 명예훼손 소송 걸겁니다!" 꽥꽥! .
엄포 놓았을 거 아니겠어요?
설마?
++++++
(딸자식들에 의해 정신병원에 강제입원 당할 뻔 했다는 기사에 단 김치맨댓글)
피터김님! 김치맨이가 76년 평생을 살아온 발자취가 너무도 한심하고 또 기구한 팔자였습니다.
사람 못난 탓에 두번 이혼하고 세번째 결혼한 김치맨! 두 딸에게는 죽은 아빠! Deadbeat daddy!
그런데 피터님은 두 딸자식들과 함께 살아왔으면서도! 그동안 인생 헛살았군요!
남남인 사위녀석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어떻게 딸 자식들이 정신 멀쩡한 아빠를 정신병동에 가두려 했답니까?
어쨋거나!
어차피 인생은 혼자서 왔다가 혼자서 쓸쓸히 저 세상으로 떠나는 거 아니겠어요?
웬수 보다도 더한 처자식들! 다 잊고 이혼하시고 서울가셔서 새출발 하세요.
그 악독한 두 딸들에겐 단돈 1불도 나눠주지 마시고!(유언장에 써 놓으세요!)
그리고 이제부터는 만나는 인연들에게는 마음 써주고 잘 대해주시면서!
앞으로 38년을 삶을 즐기시면서 살아가시길...
그런데 서울이 아니라, 벤쿠버로 가시는 문제도 고려해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김치맨 9058700147
전체 댓글
peacenjoy ( jchoi37**@gmail.com )
Nov, 17, 09:38 AM종종 캐나다 한국일보는 책임없이 기사를 작성했다가 아니면 아무런 사과도 없이 아무도 몰래 살짝 내리곤 하죠. 동네 아줌마들 모여 잡담하는 것도 아닐텐데...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7, 10:34 AMpeacenjoy 님!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 건 아닐까요?
그 기사는 가족들에게 크게 시달림 당한 그 제보 당사자 피터김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 기사가 완전삭제됐을 거라는 추측은 안해 보셨나요?
아님, 형사콜롬보의 수제자를 자칭하는 김치맨의 추리처럼!
딸들과 사위들, 그리고 딸들을 그렇게 키운 그 아내분!
온가족이 떼지어 신문사로 몰려와....한바탕 쌩쑈를 벌렸던 탓인지.....
(어떤 케이스이건! 자식교육 잘못하며 살아온 남자 피터김님의 자업자득 케이스가 아니겠어요?)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Nov, 17, 07:21 PM양쪽의 주장을 들어보지도 않고 확인도 안한채 우선 기사를 올린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8, 08:44 AMDanle님! 기사에 기자가 제보자의 가족 얘기를 들어보기 위해 전화했다 쓰여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응답 안했고?
물론! 그런데요! 피터김님이 진짜로 정신질환 앓고 있는 환자이고!
그렇게 온전한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헷가닥해서 신문기자 불러 인터뷰를 자청했고????
사실은 김씨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걸 알아챈 딸(간호사)이 정신과 진찰을 받도록 했고!
진찰받을 적엔 멀쩡한 것 처럼 보였기 귀가!
그 후 얼마 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어느 날 탈출!
그래서 경찰(경비원)들이 붙잡으러 왔고?????
암튼 피터김씨는 조울증환자인데다 피해망상상증까지!
그래서 가족들이 자신의 재산(100-200만불쯤)을 노리고 멀쩡한 자신을 정신병자로 몰았다고????
가족의 요청에 의해 신문사에서 정신병원에 확인해 본 바!
김씨가 정신이상자임이 확인됐기에 즉각 그 기사를 완전삭제해버린 걸로도 추측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ㅋ 김치맨이 한편의 추리소설을 쓰고 있나 봅니다.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Nov, 18, 05:29 PM가족과의 사실 여부에 대한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확인될때 까지 보류 했어야 합니다.
기사에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히고 써도 그 가족들은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허위사실, 또는 명예훼손등으로 고소 당할수 있습니다.
찌라시도 아니고 주류 신문에서 일방적인 얘기만으로 기사 올렸다가 오보 또는 사실이 아닌 상황으로 판명나면 뒷일을 수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래전에도 한 학생의 의도치 않은 거짓말을 특종이라고 올렸다가 사실이 아닌것으로 드러나면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게 하는 등 교민 사회를 흔들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올린 똑 같은 경우입니다.
그 기사는 그 가족들로 부터 상당히 강한 반발이 있을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주장만을 기사에 올리면서 가족을 완전히 악인으로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린 것 같기도 하고요, 전화통화가 되지 않았다 하는 것도 성립이 안될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에 하루만에 기사 내리고 완전 삭제한 경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Nov, 18, 06:09 PMDanle 님 말씀이 맞아요. 제 기억으로는 한국일보사가 인터넷판 기사를 완전삭제한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어느 기사에 강력한 항의가 들어올 경우! 통상 그 기사를 저 안쪽 잘 안보이는데 숨기는 일은 여러 번 있었지요? 실은요. 동포사회 돌아가는 모습에 관심 많은 김치맨은요. 2006년 4월부터 신문에 난 동포사회 뉴스들을 네이버김치맨카페에 스크랩 (불펌?)해놓고 있습니다. 물론 주로 캐나다한국일보 기사들! 그래서 신문사 싸이트 개편으로 말미암아 사라져버린 한국일보 기사들도 보관돼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기사들을 복사-펌 하지 못하도록 금지조치했더군요. 그 탓에 가족 정신병원 얘기는 링크만 걸었기에 그 삭제된 기사를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아차! 싶어서 체육회 공금횡령 혐의 기사는 아예 스크린 샷을 해두었습니다. 혹시나 김치맨 걸어 명예훼소손 소송 얘기 나오면 증거자료로 법원에 제출하려는 생각으로!
peacenjoy ( jchoi37**@gmail.com )
Nov, 18, 09:57 PM역시 김치맨 어르신, 대단하십니다. 저도 앞으로 논란이 될만한 기사는 '스크린샷'을 해서 저장해 두겠습니다. '아니면 말고'식 기사는 연관된 모든이에게 씻을수 없는 상처가 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