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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 유대인 칼럼니스트의 절규란 한국일보기사에 대한 나의 반박 (긴글주의)
heyjude (hidavi**@hotmail.com) | 조회 : 1147 | Dec, 29, 11:43 AM

일단 한국일보 기사를 보세요 제가 댓글을 올렸는데 그냥 기사를 내려서 여러분이 판단하시라고 게시판을 올립니다

토론토에서 일어난 것이고 정치적인 내용도 아니니까 이 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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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은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

유대인 칼럼니스트의 절규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Dec 26 2023 01:23 PM

"제발 오해 말아요. 우린 평범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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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칼럼니스트 엠마 테이텔이 일간지 토론토스타에 쓴 글은 유대인 커뮤니티가 당면한 고민의 일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MACLEAN'S 사진 

 

“왜 나는 한국사람이지?  이왕이면 미국사람으로 태어나지”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나라의 존립이 위태로울 때, 먹고살기가 몹시 불편했을 때였다. 지금도 의식주가 어려운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지만. 유대인으로 태어났다면? 특히 요즘 눈코뜰 새 없이 바쁠 것이다. 

 

 

바쁘기만 하면 다행이지만 세상은 그들을 편하게 두지 않는다. 반유대주의 공격을 막고 세계에 널리 퍼진 유대인 혐오증에 대항하는 보다 큰 임무가 있다. 앤티세미티즘Anti-semitism은 앤티 아시안, 앤티 블랙, 반이민자보다 더 역사가 깊고 항상, 또한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왜 그런가. 유대인 중에는 코카시안 같은 서양인도 있지만 아랍계, 아프리칸, 심지어 중국인 같은 아시안도 있다. 종족과 분파가 많아서 내부적으로 싸움이 치열하다. 그러나 공동의 위기에 처하면 찰떡처럼  단결한다.   

유대인들을 괴롭히는 오해 중의 하나가 ‘이민권유 - 백인정권 교체설’이다. ‘The Great Replacement Theory’는 유대인들이 아시안이나 아프리칸들에게 돈을 줘서 백인이 지배하는 나라에 이민을 시킨다는 것. 그 나라에 비백인 이민자가 많아지면 언젠가 백인들을 몰아내고 집권할 것이며 그때  그들이 가면을 벗고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이론이다. 이 주장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계기로 더욱 기세를 부린다.   

최근 토론토스타 오피니언란에 게재된 칼럼니스트 엠마 테이텔이 쓴 반박문은 유대사회가 당면한 고민의 일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를 읽으며 한국 현실과 비교한다.

반유대주의자들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궁극적인 멀티태스커(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한다)들이다. “유대인들은 정부, 은행, 할리우드, 미국이나 캐나다 중앙은행, 언론, 날씨를 콘트롤한다”고도 말한다.

미국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전기차 테슬러 창업자)는 “유대인들이 요즘 반이스라엘 시위운동도 통제한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유대인들이 어떤 음모를 가졌다는 뜻이죠.
지난달 그는 SNS웹사이트 X에서 '대교체론', The Great Replacement Theory를 공식화했다. 유대인들이 서방국가들의 백인을 소수자로 만들기 위해서 이민자들에게 자금을 주어 대규모 이민을 조장한다는 것이다.

그후 그는 사과한다고 이스라엘을 방문했으나 최근 다시 "유지급 유대인들이 서방의 주요 도시에서 벌어지는 하마스를 위한 대규모 시위에 자금을 지원한다”고도 말했다. 어리둥절하다.  
요약하면, 극좌파는 유대인들이 '자유팔레스타인' 집회에서 반유대주의를 과장하거나 꾸며내 자기들을 우습고 어리석게 노출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극우파는 유대인들이 시위를 조직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불분명하다.  

우리가 같은 시각에  많은 곳에 나타나 많은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 우리 유대인들이 어떻게 초인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지금처럼 유대인들의 엄청난 힘과 영향력에 대한 거짓말이 난무한 적은  없다. 이런 거짓말은 바로잡아야 한다.  

사실 유대인 대부분은 주목할 만큼 뛰어나지 않다. 또한 많은 유대인들이 그렇게 잘 해나가고 있지도 않다.

우리를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은 세계적인 반유대주의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경제를 통제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경제를 왜 유대인에게만 유리하게 조작하지 못할까.  
2020년 퓨 리서치(Pew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미국서 수입이 연간 5만 달러 미만인 유대인의 26%는 지난 1년 동안 의료비, 집세 또는 모기지, 식비 또는 기타 청구서를 갚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10명 중 4명은 일자리를 잃었거나 수입이 줄었다.
“유대인들은 압도적으로 부유하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의 유대인 빈곤 수준은 14.6%로 약 4만8천 명에 달한다.
언론 칼럼니스트 제레미 J. 핑거만은 2019년 ‘유대인과 가난에 대한 신화를 추방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미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10만 명 중 3분의 1 이상이 가난하게 산다"라고 기술했다.
유대인들의 초자연적 지능에 대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Haaretz’는 ‘이스라엘 4학년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세계 많은 또래들보다 급격히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우리의 신성한 종교적 지혜에 대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금년 초 예루살렘의 세파디 종파의 최고 랍비(유대교 사제)인 쉴로모 아마르는 “이 지역에서 지진이 잦은 이유는 동성애자 결혼의 증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랍비가 이 정도 수준이니 유대인들이 지혜스럽기는커녕 말도 안된다.  
반유대주의자의 마음 속에는 반유대적 음모론을 증명할 통계나 실례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누구인지, 또는 누가 아닌지, 그리고 우리가 목격한 것을 말할 때조차 많은 사람들은 우리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디오 증거에도 지난 10월7일 하마스가 저지른 학살을 믿지 않는다.

심지어 당시 벌어진 일이 유대인의 자작극이라는 음모론도 있다.

유대인들이 세상을 통제한다고 여기지만 살제로 유대인들은 스토리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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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테이텔씨의 기사에 대해서 반론을 하지요

난 80년대에 이민을 와서 고등학교, 대학, 대학원을 했었고 주류사회 직장에도 꽤 다녀서 유태인을 많이 만났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상당한 수준으로 안다고 생각합니다
테이텔씨 말처럼 유태인인 '모두'가 엄청난 교육을 받았고 엄청난 잡을 하고 있는 것을 사실이 아니지요 제가 아는 몇몇 유태인은 고졸 이고 잡은 평균정도 잡에 종사합니다

1. 그런데 고소득, 고학력 잡(의사, 변호사, 교수, 증권가 애널리스트, 엔진지어 등등)에 가보면 놀라만큼의 숫자의 유태인이 있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볼수있어요 인구 비율로 따져보면 상상이 안 될 정도의 높은 비율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지요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교육을 많이 받았다고 하지만 전부가 전문직에 종사 안 하게 되는 것처럼 유태인이 전부 전문직에 종사하게 되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굉장히' 많은 유태인이 교육을 많이 받고 전문직에 종사하고 또 부자도 많다는 것이 내 개인적으로 확 느껴집니다

물론 유태인 전체가 이스라엘 국가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온주의자(유태인의 종파)는 아니지요 어찌면 유태인의 몇 펴센트인가요? 확실한 것은 굉장히 많습니다 이 사람들이 무슨일이 있어도 이스라엘을 지원하겠다는 사람들이지요) 시온주의자가 아닌 유태인 지식층도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미국 대선후보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같은사람이지요(극단적인 리버럴 성향에다가 약간 친중에다가 친 팔레스타인 인 분이지요) 하지만 시온니스트가 유태인 사회에 굉장히 많고요 파워도 엄청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키에서 시온니즘 ------------) https://namu.wiki/w/%EC%8B%9C%EC%98%A4%EB%8B%88%EC%A6%98

2. 지도자급의 유태인이 모두 통일된 대열로 간다고 생각은 안 되지요 유태인이 스팩트럼이 다양합니다 종교적인 사람, 비종교적인 사람, 시온주의성향, 관심이 적은 성향등등요. 토론토에서 보면 유태인 남자들은 빵떡모자(?!) 쓴 사람, 안 쓴 사람, 또는 씨커먼 옷으로 도배하신 분들등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구성했냐 알수있지요
하지만 중요한 이슈, 특히 이스라엘의 존망이 되는 이슈에서는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되어지지요
유태인, 특히 시온니스트은 굉장히 조직이 잘 되고 기부도 잘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위기상항을 대비해서 로비도 평소부터 하는 것이지요 고위급의 유태인(심지어 시온주의자가 아닌 유태인까지도)은 로비에 영향에 받을수밖에 없는 구조같은데요
그들을 묶는 것은 종교이지요 그리고 이 들은 각종 모임 , 특히 쥬이시 컴뮤니티 선타등을 이용해서 자신도 결집하고 심지어 친유태 캐나다인을 양성합니다 여러분 구글에서 Jewish Community Center를 쳐보세요
그럼 시설이 최상위의 컴뮤니터 센터가 나옵니다 상당수는 아무나 돈을 내면 등록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쪽에서는 유치원도 운영하는 곳도 많은데요 물론 최상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왜 이럴까요?
돈 벌려고요? 물론 그런 이유도 있을수도 있지만요 깊은 숨은 의도는 캐나다사람을 친 유태로 만들려는 것 같은데요(미국의 유태인 인구가 있는 어떤 도시에 가도 최상급 수준의 Jewish Community Center와 Jewish 유치원이 있습니다)
조직화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는데요 물론 이사람들이 100프로 시온주의자라고 100프로는 장담할수는 없지만 상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조직화된 힘이 이스라엘에 관해서 엄청 힘을 뜰치는 것은 공공연 한 비밀인데요 이 사람들이 얼마나 조직화 되었나를 한인사회랑 비교해볼까요? 토론토 한인은 조직화 해서 한것이 무궁화 양로원 하나 구제 한것이지요 이 들은 공개적으로 굉장히 많은 것을 합니다 비공개적인 것은 이스라엘을 도와주는 것이 겠지요? 조직화된 유태인 사회의 힘이 무서울 정도란 것은 다 아는 사실이 아닙니까 성경시절 부터 유태인인 포로시절에도 다락방에서 조직을 했습니다 왜 할까요! 힘을 쓸때가 있어서지요 제일 필요한 것이 뭐일까요? 특히 시온주의자라면요?

물론 캐나다의 유태인은 미국의 유태인보다 중앙 정계의 지배력이 약한 면이 있어요 미국에서는 아이비리그학교에 반유태 시위가 있을때에는 시위하는 학생들을 퇴학시키라는 압력이 심했다는데 캐나다에서 이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구만요----다시 말하면 캐나다에서 유태인 파위가 미국보다는 약하다는 것의 반증이 아닌가 싶고요
미국에서 공화당정권에서도, 민주당정권에서도, 트럼프정권에서도, 바이던정권에서도 '무조건'적으로 친이스라엘정책을 하고 무기 무상공급하고 하는 것을 무슨 수로 설명합니까? 정치, 재계 최상위층 유태계가 대통령에게 영향을 끼친것 빼고는 어떻게 설명하지요? "유대인은 세계를 지배하지 않는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는데요 미국에서 영향력을 끼친 것을 보면 적어도 미국 대통령과 정계는 좌지우지 한다 생각되는데요? 아니라면 누구라도 반박해보세요?


캐나다는 이 정도로 친 이스라엘 노선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럼 캐나다에서 유태인 파워가 미국에서 보다는 약하다는 것이지요 이런씩으로 유태인의 파워(특히 시온니스트 유태인)가 명백하게 보이는데 아니라고 하니 황당합니다 단지 유태인이 수면에서 지배하고 싶은데 요즘은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서 이런 기사가 나온것이 아닌가 싶네요
여론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것이 작금의 사태인데 50프로의 사실을 가기고 진실을 운운한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는 내용입니다
나 같이 증거에 입각한 이론이 아니면 믿지 않는 이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음모론(위에서 테이텔씨가 언급한 것)은 처음부터 안 믿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십년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불공정하게 대했고 지금도 달라질것이 없다는 정도만 믿습니다

p.s. 한국인도 이런 정도 논리를 많이 하지요
극좌파는 극우파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이론을 언급하고 우파는 말도 안 된다라고 하고요
극우파는 극좌파의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이론을 언급하고 좌파는 말도 안 된다라고 하고요
예를 들어볼까요 재미 종북인사 신은미는 남한에서 50년전에 반공교육내용은 '북한은 거지만 산다, 공산당원은 전부 나쁜 사람이다'라는 5-60년전의 말 도 안되는 남한의 이론을 북한에 대입해 보고는 남한의 반공 이론은 틀렸다 확대해석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과거의 반공사상이론이 말도 안 되는 이론이였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데요! 상대방의 형편없는 이론을 공격함으로 자기 이론을 맞다고 하는 것은 논리(토론)의 한 방법이지요 하지만 제대로 된 논쟁입니까? 신은미가 북한정권의 정당성을 이야기하고 싶어면 김일성, 김정일의 정당성을 그냥 설명하면 끝날일이 아닙니까?
진짜 핵심이슈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지난 몇십년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불공정하게 대했고 지금도 달라질것이 없다'인데요 이것은 일언반구도 없이 핵심에서 벗어난 사이드 이슈(억울한 덩테기 쒸운다!)만 가지고 억울하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진짜 토론 배틀 할려면 상대방의 정교한 이론이랑 일대일로 붙어야지 이런씩으로 하면 되는 것이 아니지요

테이텔씨의 글은 감정이야 충만하겠지만 논리적으로 이빨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 지울수 없는 허술한 글입니다
오래된 기사입니다 2009년 월간조선에 유태인이 미국정계에 어떻게 로비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뉴스입니다 적접 읽어보세요 얼마나 파워가 엄청난지 쬐금 느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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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90110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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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많은 로비단체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라엘 로비단체에 비할 바가 아니다. 미국의 유대 로비단체들은 이스라엘을 비롯한 全(전) 유대인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는 중국·일본·대만·인도·중남미·동구권 등의 국가별·지역별 로비가 있다. 그러나 미국 내 이스라엘 로비는 다른 지역 로비에 비해 성격이 조금 다르다. 각국 로비는 대부분 정부 또는 정부와 민간 합작으로 이루어지는데 반해, 이스라엘 로비는 이스라엘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미국 내 자생적인 유대인 단체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미국과 캐나다 등 北美(북미)지역 전체에는 약 3500개의 유대 단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들 단체들은 단순한 친목, 문화관련, 국제유대사회와의 연대, 이스라엘 지원 등 설립 목적이 다양하다.

그런데 미국 유대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에는 유대 로비가 없다”고 말한다. 이는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로 미국에는 미국 유대인의 복지와 이익을 위한 로비단체는 없다. 유대인의 미국 내에서의 지위와 이익대변 같은 문제는 행정부나 의회가 도와주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정된 기반을 갖고 있으므로 미국 내 다른 민족공동체와는 달리 국내문제는 미국 유대사회의 관심사가 아니다.




이스라엘 로비의 核 AIPAC


유대계의 막강한 로비에 침묵하는 미국 의원들을 비판한 머빈 다이맬리 하원의원.
대신 미국에는 이스라엘을 위한 유대단체와, 미국과 전 세계의 反(반)유대주의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로비기구가 있다. 이들 단체의 역량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이들은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성공하는 매우 효율적인 기구다.

오늘날 미국과 이스라엘은 형제 나라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의 정찰비행에서도 이스라엘만은 제외된다고 알려질 정도로 兩國(양국)관계는 특수 관계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당시부터 이런 돈독한 관계가 성립된 것이 아니라 미국 내 이스라엘 로비단체들의 노력에 힘입은 것이다. 이들 단체 중 두각을 나타내는 기구는 AIPAC(American-Israel Public Affairs Committee: 미국-이스라엘 공무위원회)이다.

AIPAC은 1953년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절 온건진보 성향의 기자출신 유대인 이사이아 케넨이 설립했다. 초기에는 미국시온주의공무위원회(AZCPA: American Zionist Committee for Public Affairs)였다가, 3년 뒤 현재 이름으로 바꾸었다.

AIPAC 설립 초기에 케넨은 이 단체를 미국 유대사회와 의회 인사 간의 단순 친목모임 성격으로 운영했다. 그러다 4차에 걸친 중동전, 특히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여론이 악화하자 AIPAC은 이스라엘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미국 의회에 대한 AIPAC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1987년 7월 7일자 지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태생이며 캘리포니아州(주) 민주당 하원의원인 머빈 다이맬리의 “이스라엘의 크네세트(의회) 의원은 이스라엘의 정책을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을지 몰라도, 미국의 정치인이 의회에서 이스라엘의 대외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사례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어느 나라의 정치인이든 그들의 최대 관심사는 선거에서 당선되는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 후원금과 언론의 지원이다. 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를 유대계가 제공할 힘이 있는 한 유대인 또는 이스라엘에 대한 非(비)우호적 발언이나 처신은 自害(자해)행위나 다름없다. 특히 유대인 강세지역인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펜실베이니아·플로리다주 출신 정치인이 反(반)이스라엘적 견해를 떠들고 다니면 이는 낙선을 각오해야 한다.

일부 후보들은 선거기간 중 선거구 관심사항도 아닌 이스라엘 문제에 의도적으로 호의적인 발언을 하여 유대 로비의 환심을 사려는 경향도 있다. AIPAC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반드시 민주·공화 양당후보를 초청해 각 후보의 對(대)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입장을 듣는다. 대부분의 경우 이들 모두 정당을 초월해 누가 더 親(친)이스라엘적인가를 경쟁적으로 부각시키려 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反이스라엘·反유대 인사는 철저하게 낙선시켜


앞 다퉈 AIPAC에서 연설하려는 미국 대권 주자들을 풍자한 만화.
유대 로비의 특징 중 하나는 恩怨(은원)관계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각종 선거 時(시) 이스라엘이나 유대사회에 우호적인 후보는 합당한 지원을 하지만, 비우호적인 후보는 공개적인 낙선운동도 서슴지 않는다.

오랫동안 유대 로비와 가까웠던 민주당 원로정객 조지 맥거번 의원은 당시 행정부가 추진한 F-15전투기의 對(대)사우디아라비아 판매에 동조했다. 그 결과 맥거번은 유대계의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해 1980년 선거에서 낙선했다. 일리노이주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인 폴 핀들리는 1982년 아라파트 PLO 의장을 만나고 나서 “중동문제 해결에는 보다 균형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후 22년에 걸친 의회 생활을 마감했다. 같은 해 있은 하원선거에서 AIPAC은 無名(무명)의 민주당 후보에게 많은 후원금을 지원하여 핀들리를 낙선시켰다.

같은 일리노이주 출신 공화당 원로정치인 찰스 퍼시 상원 외교위원장은 “미국은 PLO 와도 대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다 1984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인 폴 사이먼 후보에게 패했다. AIPAC은 퍼시 의원을 표적 낙선시키기 위해 전국 규모의 ‘사이먼 후원회’를 결성했다. 당시 AIPAC 사무총장인 토마스 다인은 선거 후 “미국의 유대인은 퍼시의 낙선을 위해 뭉쳤다. 모든 정치인들은 그의 낙선을 교훈 삼아야 할 것”이라고 외쳤다.

AIPAC은 1981년 레이건 시절 미국 조기경보기(AWACS)의 對(대) 사우디 판매를 저지하려다 상원에서 한 차례 실패했다. 이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AIPAC은 이후 한층 강도 높은 對(대)의회 로비를 펼쳤다. 그 결과 1985년에는 75명의 상원의원이 對(대)요르단 무기 공여에 반대했고, 1987년에는 미 의회가 매버릭 미사일 1600기의 사우디 판매를 저지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미국의 공공자금으로 이스라엘의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데는 아무런 장애가 없다. 1987년 이스라엘은 라비(Lavi)라는 신형 전투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이 전투기는 국제무기시장에서 미국의 F-16(제너럴 다이내믹스) 또는 F-20(노스롭) 등의 기종과 경쟁관계를 초래할 소지가 있었다.

그러나 미국 하원은 막강한 로비를 자랑하는 미국의 노조(AFL-CIO)와 국방부, 전투기 제작사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379표(90%)의 압도적 지지로 라비 개발을 위한 5억5000만 달러의 對(대) 이스라엘 借款(차관) 제공을 의결했다. 이 사업은 당시 라빈 이스라엘 총리가 1987년 8월 자발적으로 폐기하여 없었던 일이 되고 말았지만, 미국 의회는 이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비슷한 액수의 차관을 별도로 승인했다.

이스라엘에 대한 無償(무상)원조나 차관공여 문제는 미국 상·하원 소관 분과위에서 거의 토론 없이 의결되는 것이 관례다. 차관 외에도 매년 30억 달러 수준의 무상원조가 이스라엘에 공여되고 있다.



公職 인사에도 막강한 영향력 행사


기명칼럼을 통해 바비 인맨의 CIA국장 임명을 막은 윌리엄 새파이어. 그는 유대계 언론이다.
미국의 이스라엘 로비는 요직 인사나 대선 후보 경선에도 영향을 미친다. 카터 대통령은 취임 초 국무장관으로 조지 볼을 내정했으나 유대계의 반대로 사이러스 밴스로 교체했다고 전해진다. 1993년 12월 미국 유대 로비의 의견을 잘 반영한다고 알려진 유대 언론인이며 지의 논설위원인 윌리엄 새파이어는 기명칼럼을 통해 이스라엘에 비우호적인 해군 출신 정보전문가이며 CIA 부국장을 지낸 바비 인맨의 CIA국장 임명을 저지했다.

2004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하워드 딘 버몬트 주지사는 경선 초기 유력한 대선후보로 점쳐졌다. 의사 출신인 딘 지사의 부인은 독실한 유대교도였다. 딘 지사는 경선 초기에는 유대사회의 폭넓은 지원을 받아 유력후보인 존 케리 상원의원을 앞질렀다. 2004년 1월 19일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 예상을 깨고 딘이 1위를 하여 미국정계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딘 지사가 많은 민주당 인사들과 함께 부시의 이라크전쟁에 반대하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당시 미국 유대인 사회는 부시의 이라크전쟁을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므로, 딘 지사의 태도는 유대인 사회를 실망시켰다. 유대계의 헌금이 차차 줄어들면서 딘 지사는 약세를 보였고, 결국 경선에서 낙마했다.

2006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하원 외교위원장 자리에 존 머서 의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펠로시 하원의장은 머서 의원이 이라크전을 반대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AIPAC의 반감을 의식해 유대인 정치인인 탐 랜토스 의원을 외교위원장으로 결정했다.

AIPAC의 위력에 대해서는 아랍권도 잘 알고 있다. 1984년 후세인 요르단 국왕은 “미국의 대중동정책의 기조는 AIPAC이 설정한 범주를 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가령 이스라엘의 유대인 정착촌 문제만 해도 유대 로비에 따른 미국의 입장변화를 잘 알 수 있다. 카터 시절의 유대인 정착촌은 ‘불법’이었던 것이 레이건 시절에는 ‘평화의 장애물’로 한 발짝 후퇴했다. 그 이후에는 ‘복잡한 사정’이라는 표현으로 두루뭉술하게 변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에 불리한 결의안을 막으려고 32회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는 다른 4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행사한 거부권 행사 횟수보다 많았다.

2002년 4월 26일 에는 미국 상원의원 99명이 유럽과 중동국가들의 反(반)유대주의에 맞서 미국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부시 대통령에게 보냈다. 이 서신 서명자에는 당시 심장병수술로 입원 중이던 공화당 제시 헬름스 의원 1명만 빠졌다. 실제로는 상원의원 전원이 서명한 셈이다. 2002년 5월 2일 미국 상·하원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압도적(하원; 찬성 352 반대 21, 상원; 찬성 94 반대 2)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유대인들에게 밉보여 낙마한 정치인과 공직자들. (1) 조지 맥거번, (2) 폴 핀들리, (3) 찰스 퍼시, (4) 하워드 딘, (5) 조지 볼, (6) 바비 인맨.

이원복 교수의 만화 사건


나치 戰犯들을 추적하는데 평생을 바친 사이먼 비젠탈.
AIPAC은 10만여 명의 각계 유력인사를 정회원으로 확보하고 미국의 주요 주마다 지부를 두고 있다. 는 AIPAC이 최소한 상원의원 45명과 하원의원 200명의 고정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AIPAC은 연간 상·하원의원을 2000회(중복접촉 포함) 면담하고 각종 선거 시 매 후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후보의 對(대)이스라엘 성향을 타진한다.

미국 의회보좌관 또는 전문위원진에는 유대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다. AIPAC은 1998년 미국 내 40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인 親(친)이스라엘 인맥 구축에 진력하고 있다.

이러한 AIPAC의 노력으로 매년 약 130건의 크고 작은 친이스라엘 또는 친유대사회 법안이나 결의가 의회를 통과한다고 알려져 있다. AIPAC은 친이스라엘 로비활동을 통해 공화당이나 민주당을 막론하고 확고한 지지 세력을 확보하고 있다.

AIPAC을 위시한 로비단체의 이스라엘 지원은 미국의 대중동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부정적인 평가를 유발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미국 내 유대 로비는 이런 것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항상 이스라엘에 대한 미 행정부와 의회의 전폭적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07년 초 유명 만화가인 이원복 교수는 그의 베스트셀러 만화인 에 실린, 미국 유대인을 소재로 한 만화 한 컷으로 인해 마음 고생을 했다. 필자가 보기에는 문제된 그 만화는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려다 보니 그렇게 그린 것일 뿐, 악의적인 반유대적 의도를 갖고 만든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원복 교수는 미국의 한 유대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얼마 전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디펜스 포럼 회장 수잔 숄티 여사도 이 항의에 동참했다. 이원복 교수는 사건 초기에는 이들의 항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버티는 듯하더니, 결국 사과와 함께 개정판에서 문제된 내용을 고치기로 약속했다.

당시 이 문제를 제기한 유대인 단체는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이먼 비젠탈 센터’였다. 이 단체의 설립자인 사이먼 비젠탈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 태생 유대인이다. 사이먼 비젠탈 센터는 주로 나치 戰犯(전범) 추적, 나치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중립국에 은닉한 금괴 색출, 홀로코스트에 희생된 유대인의 休眠(휴면)은행계좌 발굴과 자금회수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ADL, ‘베니스의 상인’ 공연 금지시키기도


ADL 로고.
이처럼 미국 유대인 단체들은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유대주의적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가 필요하면 적극 개입하여 시정을 요구하거나 법적 대응을 한다. 이런 단체들의 노력과 로비에 힘입어 오늘날 미국 내에서는 반유대주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사회에서 반유대주의는 ‘反(반)지성’ ‘反(반)인도주의’로 직결된다. 한번 반유대주의자로 낙인 찍히면 운신의 폭이 제약을 받기 때문에 반유대적 언동이나 행동을 자제하고 있다.

반유대주의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 바로 ADL(Anti-Defamation League of B'nai B'rith; 反비방연맹)이다. ADL은 1913년 시카고 출신 독일계 유대 법조인 지그문트 리빙스턴이 창설했다. 본부는 뉴욕에 있다.

ADL은 기구의 성격상 법적 대응이 많기 때문에 구성원 대부분이 변호사다. ADL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반유대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는 기구다. ADL은 특히 출판물·연극·영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반유대주의를 추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ADL을 설립한 리빙스턴은 유대사회의 힘을 합친 로비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守錢奴(수전노) 샤일록과 같은 부정적인 유대인상이 부각되지 않도록 중등교육기관 연극특활시간에 이 작품의 공연을 금지시켰다.

ADL은 미국 유대사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수도 워싱턴 심장부에 건립했다. 많은 미국인들은 홀로코스트가 인류사의 비극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유럽에서 일어난 사건의 기념관을 미국 수도 한복판에 꼭 세울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ADL과 많은 유대 단체들은 집요한 로비를 통해 이 사업을 관철시켰다. 1980년 미국 의회는 이 사업을 승인했다. 미국 유대인 사회는 연방정부가 기증한 워싱턴 스미소니언 박물관 단지 안에 있는 부지에 1억6800만 달러의 民資(민자)를 모금해 기념관을 건립했다. 1993년 4월 22일 클린턴 대통령과 고어 부통령 부부는 약 500명의 미국 내 유대 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홀로코스트 기념관 개관축하 리셉션을 성대하게 열었다.


스필버그와 홀로코스트


홀로코스트를 계속 기억토록 하기 위해 쇼아영상역사재단을 만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인류역사상 대학살로 인한 희생자는 유대인 이외도 많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의 나치는 무려 1000만여 명의 슬라브인 군인과 민간인을 공산주의자라는 이유로 학살했다. ‘유럽인의 피를 더럽히는 하층 민족’이라고 불린 집시들도 거의 몰살됐다. 그렇지만 이들 슬라브인이나 집시 등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1919년 오스만터키의 아르메니아인 학살도 참혹한 사건이었지만 홀로코스트에 가려 아직도 정당한 역사적 고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유대인이 지배적인 미국 영화계는 연평균 한편 꼴로 홀로코스트나 과거 유대인의 핍박상을 담은 대작 영화(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등)를 제작해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킨다.

폴란드계 유대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1995년 말 쇼아영상역사재단을 만들었다. ‘쇼아’는 히브리어로 대재앙이라는 의미로, 홀로코스트를 지칭한다. 스필버그는 자신의 재산 일부를 出捐(출연)하는 한편, 유대계 영화사 MCA-유니버설과 당시 MCA 회장인 루 웨서맨의 지원금, 그리고 유대계 미디어 그룹인 타임 워너 등의 찬조금을 모아 이 재단을 만들었다. 스필버그가 이 재단을 설립하면서 “현재 살아있는 ‘쇼아’의 생존자가 모두 사망하면 차세대에 가서는 이 대학살의 역사적 사실이 소멸될 우려가 있으므로 홀로코스트를 확고한 역사로 영구히 각인시키기 위해 이 재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홀로코스트의 ‘역사적 聖域化(성역화)’다.

스필버그는 이 재단의 첫 사업으로 당시 전 세계 49 개국에 흩어져 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대상으로 3만8569건의 증언을 비디오로 녹취했다. 이 영상자료는 로스앤젤레스 비젠탈센터, 워싱턴 홀로코스트 기념관, 뉴욕 유대유산박물관, 파리 유대문헌센터, 그리고 예루살렘 홀로코스트 기념관인 ‘야드 바셈’ 등 5개소에 각 1부씩 보관되어 있다.


필요하다면 아낌없이 쓴다


유대인 로비단체 AIPAC의 로비에 좌우되는 미국 의회를 풍자한 만화.
미국에서 유대 로비가 성공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미국에서 정치인 후원, 지역 장학금 모금, 자선행사 등 각종 모금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사람들이 유대인이다. 유대인이라면 ‘돈밖에 모르는 구두쇠’라는 편견이 상당히 퍼져 있다. 유대인은 돈을 알뜰하게 쓴다. 그렇지만 돈을 꼭 써야 한다고 판단하면 아낌없이 쓸 줄도 안다. 미국의 각종 모금행사에 유대인이 돈을 내지 않으면 모금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유대인들의 참여는 커다란 비중을 차지한다.

돈을 至高(지고)의 가치로 여기는 유대인들이 자선사업과 사회단체에 돈을 쾌척하는 것은 일종의 장기적인 투자다. 미국에서는 각종 모금에서 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발언권과 사회적 영향력을 갖게 마련이다. 이러한 유대사회의 전통은 자손들에게도 계승되어 유대인이 계속 미국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또 제반 로비에서도 성공하는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200만명이나 되어도 미국 主流(주류)사회의 진출이 미미한 우리의 在美(재미)동포사회는 미국 유대인의 적극적인 자선문화에 대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한마디로 로비를 모른다. 로비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매우 부정적이다. ‘로비’하면 음험한 관계와 검은 뒷거래를 먼저 떠올린다. 실제로 많은 로비스트와 로비대상자들이 비리로 인해 司法(사법)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여기에 여성 로비스트까지 등장하면 추가적인 추문도 뒤따른다.

한국인의 성급한 기질은 로비의 성공을 어렵게 만든다. 미국이나 선진국에서 이루어지는 로비는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보다는 로비스트와 그 대상간의 장기적으로 축적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출발한다.

우리는 매사에 조속한 성과를 내는 것에 집착한다. 그러므로 대상자와의 오랜 우호관계를 갖기보다는 일이 터질 때마다 가장 효과가 신속하다고 믿는 ‘돈’ 한 가지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이것이 1인 독재국가나 개발도상국에서는 위력이 있을지 몰라도 선진 투명사회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이런 형태의 로비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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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월간조선 기사입니다

 

유태인이나 테이텔씨가 위의 월간조선을 글을 읽어본다면 '이것은 정황증거뿐이고 직접 증거도 없는 루머일뿐이야'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 그런데 과거와 지금의 미국 정치계를 보면요 대통령과 상,하의원들이 무조건 친 이스라엘 정책만합니다 어떤 때는 저것은 미국의 경제적인, 또는 정치적인 이익과 반해서 이스라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때도 왕왕있습니다 아주 그렇듯한 이유도 찾을수 없고요
    단지 찾을수 있다면 위의 월간조선에 나온 것을 이유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면 꽤 맞아 떨어집니다 그래서 월간조선의 내용은 정황증거와 간접 증거 뿐이라고 진실과 굉장히 비슷할 것이라고 유추를 안 할수까 없잖아요?
    아니면 미국의 정치인이 이런 무조건 적 친 이스라엘 행보가 설명이 됩니까?

  •  

  • 사실 이번에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반 유태주의 시위가 대학가등지에 발생한 것은 굉장히 놀랍습니다
    난 80년대부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억압한 측면이 강하고 미국 정부가 굉장히 차별적이란것을 알았고요 아마 많은 분도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 미국인이나 캐나다 사람은 그냥 관심이 없었고요 무시했습니다 대학가 시위 같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사실 일반 미국인 같은 경우는 해외 일에 관심이 크지 않고요 언론에도 약하게 보도도 안 되니까 무시하는 것이지요 --------)아마 이것이 이스라엘이나 유태인의 전략이 아닌가 생각되어지고요 토론하면 '무조건' 이스라엘이 불리해지는 토픽입니다 정치인이나 로비하고 일반인이 모르는 것이 최선책이지요 최근 몇십년 동안에 이런 방식이였지요

    그런데 하마스가 무고한 이스라엘 사람을 살해하는 와중에도 이스라엘의 부당한 경우가 이슈가 되고 시위까지 있었습니다 백인들까지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백인이 이런 시위를 한다는 것이 상상하기 힘 든 것이였지요)

    그러니까 유태인 컴뮤니티도 상당히 당황해 보이지요 미국의 유태인 컴뮤니티도 난리가 난 것 같고요
    캐나다에 사는 테이텔도 당황함이 느껴집니다 논리가 정교하다 보다 당황하고 뭔가 쫒긴다고 해야 할까요?
    테이텔씨의 기사를 보고 낸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긴 글이라서 죄송합니다)


  • 1. 유태인이 미국정치를 지배해왔다 물론 테이텔씨 기사에 나오는 황당한 방법이 아니라 위 주간조선 기사에 나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요-------------)앞으로도 미국 정계 지배가 쉽게는 끝 날것 같지는 않고요

    2. 미국대중들은 유태계의 미국 정계 지배에 관해서 관심이 없거나 심지어 그런일은 안 일어났다고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아무리 이스라엘에게 무상 퍼주기를 해도 문제가 전혀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지요
    월간조선에 따러면 유태인은 로비스트가 단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유태인 컴뮤니티 주장입니다 하지말 실제로는 정교하게 미국 정계를 너무 완벽하게 컨트롤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여기까지는 예전에도 알았던 사실입니다

    여기부터는 테이텔씨 인터뷰를 보고 새롭게 깨달은 사실입니다
    3. 이번에 미국, 캐나다에서 반 이스라엘 데모가 일어났을 때에 백인 주류 학생들도 상당히 있었다는 상황이지요 지금까지 전혀 없었던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잘못 하면 일반 대중까지 미국 정부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친이스라엘 정책을 해왔고 팔레스타인 사람을 억압한 것 알게 되는 위험이 생겼다는 의미가 아닙니까?
    위에서 2가지 step으로 미국 정치를 지배하는데 2번째 step(대중이 무지하거나 관심이 없어야 한다)이 깨져서 무조건적 친 이스라엘 정책을 못 필수도 있다는 것잖아요!
    유태계 사람,특히 언론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일 할 시간이지요 어떻게 대중을 계도(?!)하는 것이지요 테이텔씨 같은 분이 어떻게 보면 어슬픈 논리로 계도(?!)하는 것이고요
    한인 일보 같은 캐나다 주류랑 완전히 동 떨어진 신문에서 조차도 이런 뉴스가 나온 다는 것이 유태계 컴뮤니티가 얼마나 당황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p.s. 참 나는 유태인, 팔레스타인인, 아랍사람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고 이런 분들에게 특별히 미워하지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일뿐이지요 단지 보고 듣는 것을 기반으로 최대한도 객관적인 추론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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