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 전 토론토서 마지막 식사는 자주가는 노스욕 한국식당을 찾았다 "압구정"
주인장 형은 넘 반갑게 맞아주었고 근간의 얘길 나누었다.
형수가 안보여서 어디갔냐고 물었더니 아퍼서 쉬고있다라고 답했다.
밥 다 먹고 나가려하니 형이 쫒아나온다.
민수야 형이 오늘 여기 마지막이야 형수가 암이 온몸에 퍼져 더 이상 식당운영을 할 수 없다했고 형수는 곧 하늘나라 간다고 전했다.
아..형의 손을꼭 잡으며 그 아픔을 나누었다.
형은 모든거 정리하고 한국간다해서 서로 가깝게 지냈던 찬식형과 같이 술 한잔해요 하며 인사를 나누고 나왔는데..이게 어쩐 일인가..동반자살을 했단다..
아...사람사는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할수가..
마지막 죽음을 눈 앞에 놔두고 나와 얘기할 때의 그 차분함을 왜 눈치체지 못했을까.
형수없인 혼자 아무것도 못해서 한국 간다했는데 결국 이 길을 선택하셨네..
형 고생 많으셨네......좋은 곳으로 형수와 함께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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