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문인협회
황현수의 들은 풍월
김외숙의 문학카페
권천학 문학서재
이현수의 인문학 한담
김외숙의 연재소설
권천학 시·시조 사랑방
서광철의 시사비평
그림: Eemmenegger Kim-Ari 의 LOVE / 권천학작가 제공시담(詩談)흩날리는 눈보라속을 걸었다.11시30분경,로얄 욕(Royal York)전철역 앞.블루어 스트리트...Read more...
도저히 이해가 안 돼요, 저희 둘은 너무 다르거든요.파트너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된다. 남편은 계획적이고 나는 즉흥적이라서, 아내는 감정 표현을 잘하는데 나는...Read more...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병사들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포성이 아닌 윙 하는 소리가 되었다. 값싼 상용 드론이 머리 위를 스치면, 그 순간 참호의 위치는 좌표로 변한다. 좌표는 전장...Read more...
나는 화양연화 특별판을 보지 않을 것이다. 거부할 것이다. 거절할 것이다.왕가위를 싫어하느냐고? 그럴 리가. 내 세대에게 왕가위는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감독이다. 그 시절 우...Read more...
며칠 전 꿈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았다. 아니 느꼈다는 표현이 적절하리라. 꿈속에서는 사람의 형체를 본다기보다 느낌으로 그 사람이라고 규정하는 건 아닐까. 지나온 꿈을 더듬어 보...Read more...
마크 카니 총리가 14일부터 17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무엇을 협상하고 어떤 보따리를 가져올까요? 가장 큰 협상 보따리가 무엇일까요? 저는...Read more...
Read more...
휠체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는 사람은 드물다. 만성 질환자 또는 하반신이 불편한 사람만 쓴다고 생각하지만, 단기적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필자도 망막박리 때문에 수술을 네 번 받...Read more...
지난 5일 세상을 떠난 배우 안성기는 생전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로 종종 영화 무사(2001)를 꼽았다. 20세기 충무로의 톱스타 안성기를 새로운 세기의 영화 관객과 연결시켜준 작...Read more...
육중한 나무문을 열었다. 저 멀리 서 있던 어느 노승이 나에게 무어라 중국어로 외쳤다. 중국어를 모르는 나는 그것이 다시 나가라는 뜻인지 아니면 무엇을 하라는 것인지 몰라 멀뚱멀뚱...Read more...
지난해 12월 31일, 미국 뉴저지에 사는 친구가 연말 인사를 보내왔다. 2009년 달력이 아까워서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2026년과 날짜, 요일이 같아 다시 걸어 놓았어....Read more...
황순일(토론토)30대에 캐나다에 이민 왔는데 한국에서 산 것보다 더 오래 캐나다에서 살았다.그러나 경계인이다. 양쪽에 모두 부족하다. 한국에선 캐나다 동포이고, 캐나다에선 코리언 ...Read more...
지난 연말에 유독, 우리나라에서 날아 온 눈 감고 귀 씻고 싶던 일들이 많았다. 매일 들리던 소식은 비리에 대한 것이었고, 가족이 동원되고, 비리를 덮기 위해 비리를 더하고, 그것...Read more...
현대 사회에서 모국어와 더불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모국어 하나만 구사하는 사람보다 더 유리한 입장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두 언어, 즉 이중 ...Read more...
서광철(토론토)인간은 자연의 사실을 앎으로써 과연 득을 볼 수 있을건가, 그 비밀을 이용할 수 있을 만큼인간은 성숙했을까? 노벨의 발견이 안성맞춤의 보기입니다. 강력한 폭약은 사람...Read more...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월19일 통일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북한의 로동신문을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을 때, 북한에서 체험했던 로동신문과 관련한 기억 하나가 떠올랐다.평양 시...Read more...
사진 출처 권천학 작가2026년, 병오년(丙午年)!말의 해인 병오(丙午)는 육십간지 중 43번째로, 올해는 붉은 말의 해라고해서 적토마(赤免馬)로 일컫는다.육십간지는 10간☓12지...Read more...
2025년에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스타들이 아스라한 추억을 남기고 훌쩍 우리 곁을 떠났다.■ 지난 1월15일 광란의 사랑(Wild at Heart1990)으로 칸 영화제 황금 종...Read more...
다 벗어던진 나무의 진실, 나목은 생명의 속살은 간직한 채 화려한 외장은 지웠다. 나뭇가지를 흔드는 바람은 더 이상 떨어뜨릴 낙엽이 없는 듯 그 소리마저 공허하다. 낙엽은 어느 사...Read more...
주요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