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내가 대학을 다니던 1960대에는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펄 벅(Pearl S. Buck)의 인기가 대단했다. 그녀의 소설 중에서 특히 대지(The Goo...Read more...
1896년에 미국에서 태어난 스캇 핏즈제럴드(F. Scott Fitzgerald)는 소설가, 단편작가, 에세이스트였다. 그의 대표작이 1925년에 발간된 위대한 갯스비(The Gr...Read more...
이현수이현수(전 금융인토론토)독서는 충만한 사람을 만든다 (Reading makes a full man). 인구에 회자되는 이 명언은 영국의 철학자, 정치가, 과학자였던 프란시스 ...Read more...
이현수(토론토)영국에는 지역마다 독특한 방언이 있다. 또 사회적 신분에 따라 쓰는 말씨가 다르다. 런던의 이스트 엔드(East End) 구역에 모여 사는 저소득층 사람들이 쓰는 저...Read more...
우리는 Political correctness를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직역한다. 사회의 어떤 구성원에게도 불쾌감을 주지 않는 말을 하고 또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을 일컫는...Read more...
1960년대 초만 해도 한국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다. 그러나 60여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GDP 규모가 세계 10위일 뿐 아니라,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이며 인구 5천...Read more...
스페인의 중남부 지방 라만차에 사는 50세의 향사(鄕士) 알론소 키하노가 밤낮 기사도 이야기를 읽다가 정신 착란을 일으켜 스스로 돈키호테라는 이름의 기사가 되어 농부인 산초 판자를...Read more...
나와 같은 이민 1세대가 캐나다에서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지인 한 분이 나는 언어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궁금하다며 그 이야기를 써 보라고 권유...Read more...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인도 시인 라빈드라나드 타고르가 1929년에 동아일보에 기고한 시이...Read more...
하버드대학에서 정치철학(pollical philosophy)을 가르치고 있는 마이클 센델(Michael Sandel) 교수의 저서 Justice: Whats the Right Th...Read more...
All the worlds a stage,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They have their exits and their entr...Read more...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외식, 지인들과의 모임 등 우리들이 일상 생활에서 당연하게 여기고 있던 많은 즐거움이 사라졌는데 무엇보다 자유롭게 여행을 못하는 것이 가장 아쉽다. 그...Read more...
1802년에 태어난 빅토르 위고(Victor Hugo)는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시인, 극작가, 소설가였다. 그는 훌륭한 시를 많이 남겼지만 프랑스 밖에서는 시보다는 ...Read more...
이현수D. H. 로런스로 세상에 알려져 있는 데이비드 허벗 로런스(David Herbert Lawrence)는 영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영국 태생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 평론...Read more...
인간의 감정 중에서 가장 강렬한 감정은 아마도 남녀 간의 사랑일 것이다. 따라서 남녀 간의 사랑이 문학작품의 주제로 자주 등장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서양 문학에서 불멸의 ...Read more...
내가 한국에서 배운 영어는 미국 영어(American English)이다. 그런데 오래전에 캐나다에 이주하여 살면서 이곳 사람들이 구사하는 영어 즉 캐나다 영어(Canadian E...Read more...
이현수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프랑스어 등은 라틴어에서 파생하여 진화했는데 이런 라틴어파 언어들을 Romance language라고 한다 (여기 Romanc...Read more...
영국의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전혀 읽지 않은 사람도 그의 작품의 한 두 구절은 안다. 예를 들어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To be, or not to be: t...Read more...
이현수 | 인문학 칼럼니스트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는 1897년에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나서 생애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는 시, 장편소설, 단...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