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눈폭풍이 지나가긴 했으나 그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토론토에서도 지구 기온 상승을 피부로 느끼는 한해였다. 그럼에도 시민들이 이를 막기위한 행동을 시작하는 것...Read more...
지난주엔 토론토대학 박사과정에 있는 한 젊은 한인 청년을 만났다. 환경문제에도 아주 관심이 많은 그는 환경사를 공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역사라니, 아주 흥미로웠다...Read more...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가 최근 영입인사 1호로 한국의 녹색정의당에 입당했다. 녹색당과 정의당이 합쳐진 녹색정의당이 기후 문제를 가장 중요한 아젠다로 선거에 끌어들이겠다는 뜻으로 보...Read more...
온타리오의 기후 환경 단체들은 지난해 총력을 다해 주정부의 그린벨트 부분 해제 시도를 저지시켰다. 토론토 외곽의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단지로 바꾸려던 주정부의 시도였다.이제 다음으로...Read more...
2018년 온타리오 주는 2025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남은 음식물 재활용부터 폐기 감축안까지 폭넓은 아이디어로 가득 찼지만 첫걸음도...Read more...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1.4도가 올랐다고 잠정 집계됐다. 그리고 그 영향은 점점 뚜렷하게 우리 주위에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고 재...Read more...
19년이 사라져 버렸다. 기후 역사에서 인류가 이룬 최대의 성과인 파리 기후협약이 내다본 예상치에서 무려 19년을 앞당겨 1.5도에 도달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15...Read more...
지난 12월13일 끝난 28차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의 핵심의제는 ① 전년도 이집트의 COP27에서 처음 제기된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기금을 조성하여 작...Read more...
모두 4,725 단어로 쓰여진 미국 트럼프의 에너지 공약을 읽는 동안 분노를 넘어 좌절감이 몰려든다.도널드 트럼프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7가지의 선거공약(Agenda...Read more...
늦었지만 출발은 됐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는 지난달 30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기금(Loss and Damage Fund)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세계은행이 ...Read more...
지난 17일은 아주 가끔 생기는 기후위기 나눔의 기회가 주어졌다.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교육 활동 중 하나다. 성인장애인공동체의 배려로...Read more...
사상 최대의 기후 쇼가 준비되고 있다.11월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UAE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 총회(COP28)를 앞두고 기후 관련 단체들은 냉소적...Read more...
아직 시작도 안됐다고 봐야 한다. 어쩌면 이제 시작이다. 기후위기가 초래할 지구적 재앙 말이다. 이제 겨우 산업화 이전에 비해 평균 기온은 섭씨 1.2도가 올랐고 올해는 그 진폭이...Read more...
대기 오염물질 배출을 제한하자니 지구 평균 기온이 오르고 그냥 두자니 환경 오염으로 인류의 건강을 해치게 되는 딜레마가 현실로 드러났다.태양빛이지구의여러물질에반응하는모습.눈이나빙하...Read more...
유럽의 젊은이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기꺼이 아이를 덜 낳고 자동차를 사지 않고 심지어 일부는 비건(채식주의자)이 되려 하지만 일회용 플라스틱을 버리고 식물을 몇 포기 키우는 것은 ...Read more...
<호주 마티나씨의 20년 중고 쇼핑 일기>중고 쇼핑에 대한 저의 열정이 환경을 돕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저는 돈을 벌기 위해 중고 쇼핑을 했습니다. ...Read more...
지난주 칼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삶을 살려고 할 때 비용이 더 증가할지 감소할지를 묻는 캐나다의 여론조사 문항에서 비용이 더 들것이라 예측한 사람들이 31%나 됐었다.현실에서는...Read more...
올들어 캐나다는 유례 없는 산불을 겪었고 가뭄과 홍수, 폭풍, 폭염 등 기상재난이 전국을 휩쓸었다. 그럼에도 이런 현상이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은 전체의 75% 정도에...Read more...
그해 여름은 더웠다. 정말 더웠다. 바로 올 여름 말이다. 토론토 일대에는 서늘한 여름이었지만 지구촌은 인류 문명사 동안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지난 여름 7,8월은 산업혁명 이전 ...Read more...
여름이 지난 토론토의 날씨는 완연한 가을이다. 이런 오늘, 나는 우리집 에어컨을 교체한다. 무려 7천1백달러의 돈을 들여서.그러나 반전이 있다. 그 비용 전체를 정부의 리베이트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