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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칼럼 어떤 고통도 인생의 무게보다는 가볍다

10월의 마지막 날, 90세의 일기로 사망한 숀 코너리(Sean Connery)에게 어느 연예인이 남긴 추모글이 인상적이었다.다들 가시는구나. 안녕.이 글에서 받은 느낌은 고인에 대한 진한 아쉬움과 동시에 자신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될 것을 예견하는 순응적 체념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리석은 인간들은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도 사소한 욕망에 집착하다 허무하게 인생을 마무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죽음에 대한 부정은 인간이 이성적이거나 합리적인 존재라는 허울을 속속들이 까발리는 불편한 진실이 되기도 한다.11월이 시작된 첫 월요일...

한국일보 사설 현직 검찰총장이 대선 지지율 1위, 정상인가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결국 1위에 올랐다. 11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윤 총장은 지지율 24.7%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22.2%), 이재명 경기도지사(18.4%)를 젖혔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절대 다수(62%)를 사로잡은 결과다. 현직 검찰총장이 여권도 아닌 야권의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떠오른 것은 기이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물론 정부여당이 자초한 일이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인사권과 수사지휘권으로 식물 총장을 만들고 민주당 의원들이 공격에 가세하며 윤 총장은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했다가 핍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