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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칼럼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들

가을 … 한해의 마지막이자, 가장 사랑스러운 미소.19세기 미국시인 윌리엄 컬런 브라이언트의 가을 예찬이다.위대한 개츠비를 쓴 F. 스콧 피츠제럴드도 가을을 좋아했다.가을이 되어 날이 상쾌해지면, 삶은 완전히 다시 시작 된다고 이 계절을 반겼다.완연한 가을이다. 팬데믹의 제약으로 늘 뭔가 미진함 속에 어물어물 하다 보니, 시간은 흘러 10월 중순이다.눈 깜짝할 사이 11월이 되고 12월이 되며, 2021년은 저물 것이다.이 생에서 허락된 우리의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다.52년을 11일에라는 제목의 뉴욕타임스 기사가 ...

독자광장 소득격차와 코로나19의 감염

권오율, SFU 경영대 겸임교수코로나19가 처음 시작하였을 때는 몇 달 있으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러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 그것이 쉬이 퇴치되지 않을 전망이다.세계화에서 코로나는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적인 문제인데 그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조나 동조가 미약하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면 될수록 새로운 돌연변이(mutation)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2003년 사스 바이러스가 발생한 후 4-5년마다 한 번씩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한 것에 미루어 보면 앞으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것도 예상된다. 이것...

독자광장 내 포트폴리오의 실적이 떨어지는 이유

2021년 마지막 분기의 시작인 10월도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났다. 9월 하반기부터 저조했던 투자 시장은 예상했던 대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캐나다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석유, 원자재 가격과 예상을 웃도는 은행들의 3분기 실적의 덕을 보고 있다.캐나다 SP/TSX 지수를 보면 9월에 20,821포인트로 사상 최고점을 찍은 후, 경기 회복 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때문에 10월 4일에 20,052포인트까지 하락했다가 계속 상승하여 10월 14일에 20,819포인트에 이르렀다. 이것은 2021년 시작 시점과 비교해...

김외숙의 연재소설 장편소설 '엘 콘도르( El Co'ndor)' - (37)

25. 콘도르를 만나다 드디어 마이클과 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페루에 가는 비행기다. 얼마 만인가? 일곱 살 때 떠난 고국에 남편과 함께 가는 것이다. 어머니와 가기로 한 여행이었다. 나와 페루에 가고 싶다고 하신 어머니의 말은 나와 마이클을 보내기 위한 작전이었을까?그렇다면 어머니의 작전계획은 완벽하게 이루어진 셈이다.25. 콘도르를 만나다 드디어 마이클과 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페루에 가는 비행기다. 얼마 만인가? 일곱 살 때 떠난 고국에 남편과 함께 가는 것이다. 어머니와 가기로 한 여행이었다. 나와 페루에 가고 싶다고 하...

독자광장 반성할 줄 모르는 사람들

인권변호사, 성남시장(2010. 7~2018. 3), 경기도지사(2018. 7~2021. 10)를 역임한 이재명이 지난 10일 누적 투표율 50.29%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뽑혔다.경선의 경쟁자들은 대부분 유복한 환경에서 태어났으며, 좋은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국회의원을 몇 차례나 지내고, 장관. 당대표. 국회의장 등을 거쳤으니, 대통령 자리 빼고는 거의 다 섭렵한 경력자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었다.그런 정치 선배들이 중고교 졸업장이 없고 국회의원 해본 적도 없는 무수저 출신 이재명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