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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칼럼 “아이들은요?”

역시 백신은 게임 체인저였다. 캘리포니아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이 이렇게 빨리 개발된 것은 기대밖의 성과였다. 현대 의학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되면서 일궈낸 개가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백신에 관한 갖가지 의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서방에서 승인된 백신은 모두 4종류. 승인 앞에는 전부 긴급이라는 전제가 붙어 있다. 통상적인 백신의 승인절차를 모두 거쳐야 했다면 몇 년이 걸렸을 지 모른다. 그만큼 적은 샘플을 가지고, 짧은 기간에 이뤄진 개발이었다.임산...

독자광장 골프도道? - <1>

R형, 골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멀리 여행할 수가 없어서인지 요즘 골프장에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듣기로는 토론토 지역에는 골프장 문을 닫았다는데, 곧 다시 열리게 되기 바랍니다.오늘은 골프에 대해 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골프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974년 학위논문 자료 수십 차 일본 동경대학에 가서 좀 있었는데, 일본에 가서 보니 일본 전체가 골프에 미친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 위, 이층집 옥상, 강둑, 산마루, 산허리 등 어디에나 터만 있으면 골프 연습장...

독자광장 백인보다 무서운 흑인

한동안 뜸하다 싶었던 미국 흑인들의 아시아인에 대한 폭력이 재연됐다.지난달 30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유모차를 끌고 가던 30대의 아시아인을 시드니 해먼드라는 흑인(26)이 마구 폭행했다. 브루스라는 이름의 이 아시아인이 쓰러지자 해먼드는 13대나 더 때렸고 그 바람에 한 살 먹은 아기를 태운 유모차가 주인을 잃은 채 굴러가자 폭행당하던 브루스가 쫓아가 붙들었다. 물론 브루스와 해먼드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지난 2일 뉴욕에서는 대만 여성 테레사(31)가 흑인 여성에게 망치로 얻어맞았다.친구와 웨스트42번가를 걷고 있던 테레사의 뒤...

KT 칼럼 빨리 죽는 남성들

지난 2017년 나온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이 수명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격차가 대단히 크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9.7년으로 여성의 85.7년보다 무려 6년이나 짧다. 한국인 남녀 간 수명 격차가 가장 컸던 게 7년이었으니 남성들은 그나마 조금 개선되고 있다는데서 위안을 받아야 할 것 같다.전 세계적으로 남녀 간 수명차이는 4.88년이다. 러시아가 가장 커 남녀 간 수명차가 무려 11년을 넘는다. 남녀 사이의 생물학적 유전적 차이와 함께 ...

독자광장 재정투자 코너 <4> 소 vs 곰

소(Bull)와 곰(Bear)은 투자의 세계에서는 각각 강세장과 약세장을 상징한다. 즉 증시의 상승이 지속되면 소 장세(Bull Market), 증시의 하락이 지속되면 곰 장세(Bear Market)라고 부른다. 당연히 우리는 소 장세(Bull Market)가 계속되기를 바라지만, 세상은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지는 않는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우리는 곰 장세를 경험하면 투자에 대한 일말의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더군다나 곰 장세는 필자를 포함하여 개미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관여할 수 없는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