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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코로나 하루만에 증가세로
473명→677명...학교 감염 122건 추가
Updated -- Sep 23 2021 03:05 PM
- 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
- Sep 23 2021 12:46 PM
23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는 677명으로 전날의 463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신규사망자는 7명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으로 500명 미만으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200여명 증가했지만 지난주 864명보다는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평균은 지난주의 732명에서 665명으로 떨어졌다.
지난 24시간 동안 온주에선 3만7,630여 건의 코로나검사가 완료, 양성률은 전날과 비슷한 1.9%로 집계됐다.
중환자실에 있는 코로나환자는 다시 늘었다. 온주 보건부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93명으로 전날의 187명, 지난주의 191명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 환자 중 12명을 제외한 181명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하지 않았다.
한편 온주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학교 내 코로나 확진은 122건(학생 106명, 교직원 14명, 불특정 2명)이 추가돼 총 1,186건으로 늘어났다.
지금까지 온주 내 702개 학교에서 적어도 1건의 코로나환자가 발생했고 21일 기준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한 9세 이하 아동은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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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진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