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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리팩스 한인 3명 어이없는 죽음
밤낚시 가던 중 반대편 차선 차량과 충돌
Updated -- Aug 05 2022 04:15 PM
-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02 2022 02:13 PM
희생자 유족 억장 무너져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한인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동승한 1명은 생명이 위독하다.
최모(61)·이모(57)·강모(50)씨는 31일 밤 11시58분께 SUV차량을 타고 핼리팩스에서 북동쪽으로 158km가량 떨어진 프리스트빌 인근 104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반대편 차선 차량과 충돌해 목숨을 잃었다. 동승한 유모(50)씨는 중상을 입고 헬기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반대쪽 차량을 운전한 핼리팩스 거주 남성(51) 역시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윤희 노바밸리한인회장은 "희생자들은 새벽에 밤낚시를 가던 중이었다. 유족들은 현재 망연자실한 상태"라고 2일 본보에 전했다.
사망자 최씨와 강씨는 핼리팩스에서 각각 한식당과 일식당을 운영했으며 이씨는 최씨가 운영하는 한식당 직원이다.
노바스코샤 연방경찰도 사고 원인을 역주행 차량 충돌이라고 확인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거주 한인부부가 동부 골든에서 운전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다른 차량과 충돌 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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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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