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코로나19
온주 신규확진 4천 명 넘어서
노동부, 코로나 단속반 재가동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Dec 19 2021 10:44 AM
19일(일) 온타리오주의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4,1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비해 876명 늘어난 수치다.
온주 신규확진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4월23일 이후론 처음이다.
온주정부가 19일부터 방역조치를 강화해 식당, 술집, 식품점 등의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는 것과 관련, 노동부는 코로나 단속반을 재가동했다.
불시에 사업장을 방문하는 단속반은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비롯해 식당 등이 손님들의 백신접종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는지를 살펴본다.
단속반은 처음 걸리는 업소엔 경고를 줄 예정이나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19일부터 온주 식당과 술집은 밤 11시까지만 실내영업을 할 수 있다. 배달과 테이크아웃은 밤 11시 이후에도 가능하다. 테이블당 인원은 10명을 넘어선 안 된다.
www.koreatimes.net/코로나19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