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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입원환자 증가일로
고위험시설 마스크 의무 유지 가능성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Apr 12 2022 12:21 PM
6차 대유행에 따른 코로나 입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27일 폐지될 예정이었던 고위험 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키렌 무어 온주 보건부 최고 의료책임자는 "병원, 장기요양원, 대중 교통 등의 고위험 시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유지를 주정부에 권고할 것"이라며 "다만 주민 전체를 상대로한 착용의무화 계획은 없다"고 11일 밝혔다.
실제로 12일 온주 코로나 입원환자는 2개월여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12일 입원환자는 1,366명, 2월16일의 1,403명 이후 최고수준에 도달했다. 1주일 전의 1,091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집중치료병동(ICU) 입원환자는 190명으로 증가 추세다.
지난 하루 1만4,200건의 검사가 진행돼 2,3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도 4명 나왔다. 양성률은 18.7%.
온주 코로나 통계
12일(화) 11일(월)과 비교
신규확진 2,300명 -101명
신규사망 4명 +1명
입원환자 1,366명 +276명
집중치료환자 190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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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