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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행 상품 1시간만에 매진
강주은씨 홍보에 매출 214억원 올려
- 조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1 2023 02:39 PM
올해 한국관광객 엄청 몰려올 듯
토론토교민 강주은씨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인들에게 캐나다는 역시 매력적 관광지다.
최근 한국 홈쇼핑에서 방송한 캐나다 관광 패키지가 1시간 만에 완판됐다.
한국 관광객이 많아지면 그만큼 이곳 한식당과 여행업계 등 많은 종류의 업소가 활성화되어 교민 경제에 크게 보탬이 된다.
한국 'CJ 홈쇼핑'과 '노란풍선 여행사'가 지난 5일 출시한 '강주은의 굿 라이프' 여행패키지는 1시간 만에 214억 원(약 2,237만 달러) 완전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화예약 상담 건수만 약 2천 회에 달했다.
이것은 최근 3년간 CJ 미주지역 여행 방송세일 중 최고 매출 기록이다. 업체 측은 "토론토에 거주 중인 강주은씨와 협의를 거쳐 나이아가라폭포·밴프·몬트리올·퀘벡 등을 두루 돌아보는 여행코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미스코리아 출신 강씨는 영화배우 최민수씨 부인으로 원래 토론토 교민이다.
장거리 수요가 특히 많은 이유는 코로나로 2-3년 막혔던 여행 욕구가 터지면서 고비용 여행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TV홈쇼핑 업체들은 캐나다 포함, 해외여행 방송 편성 횟수를 작년보다 10배 이상 늘려 판매에 열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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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