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English News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briefing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보름달처럼 풍성했던 한인사회 추석
  • HotNews "계좌에 있던 수천 불 순식간에 털려"
  • HotNews 약국서 여드름약도 처방
  • HotNews 최저임금 가장 높은 곳은
  • HotNews 17세 소녀 6명의 생명 살려
  • HotNews "월 250불서 400불로 껑충"
  • HotNews "북한 인권법 빨리 제정하라"
  • CultureSports 블루제이스 3일부터 와일드카드 시리즈
  • HotNews '감기약 COLD-FX 엉터리다'
koreatimes logo
  • 모세 이민 전문 변호사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Home / 이민·유학

"내 서류 깔아뭉개? 두고보자"

연방법원 이민소송 2년 새 2배 늘어


Updated -- Mar 16 2023 03:22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Mar 16 2023 12:30 PM


2면 이민소송.jpg

 

지난해 연방법원에 접수된 이민관련 소송이 지난 30년간 최대치를 기록하자 일부 법조인들은 만성적인 이민서류 적체현상에 더불어 현행 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연방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방법원 사건의 70% 이상은 이민 및 난민 관련 케이스다. 

 

폴 크램튼 연방 고등법원장실에 따르면 이민관련 소송은 2020년 6,424건에서 2022년 1만3,487건으로 급증했다.

현재 이민부에 적체된(backlog) 이민신청서는 100만 건에 달한다. 

이민 변호사들은 연방법원에 접수된 사례가 급증한 것은 연방이민부의 이민 프로세스 지연과 거부에 따른 것이라고 말한다.

토론토 이민 변호사인 바바라 잭맨에 따르면 영주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이민 신청서의 처리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피로를 느끼고 있다.

그는 부분적으로는 코로나가 원인인 것 같다면서 "지난 몇 년간 봐왔던 사건들이 이제 한꺼번에 처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잭맨은 "많은 사건이 한꺼번에 처리됨에 따라 거부 사례도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대응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타와 이민 변호사 재클린 보니스텔은 이민부가 이민 신청 서류를 빨리 처리하도록 요청하는 만다무스 신청의 증가가 법원의 이민 관련 케이스 급증을 주도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만다무스'는 법원이 정부기관에 법률에 따른 의무로서 특정 업무의 시행을 명령하는 하는 것으로 우리말로는 '직무집행명령'라고 불린다. 만다무스 신청서는 이민 신청자가 합리적으로 예상되는 처리 일정을 훨씬 지났을 경우 이민부로부터 처리 결과를 요청하기 위해 제출한다. 

보니스틸은 이러한 만다무스 신청이 점점 더 보편화되고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현재 연방이민부에 계류중인 이민 신청 서류는 200만 건(적체 포함) 이상이다. 

한편 이민부는 2022년에만 영주권자와 임시 거주자 및 시민권 신청에 대해 전년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520만 건 이상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www.koreatimes.net/이민·유학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스와이프라잇미디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카테고리 기사

이민장관2.jpeg
I

신규유학생 규제하지 않고 늘린다

29 Aug 2023    0    0    0
캐나다2.jpg
I

"글로벌 IT 인력 캐나다로 와라"

11 Jul 2023    0    0    0


Video AD



한국일보 문화센터

오늘의 트윗

bonnie-crombie-400x400.jpg
Opinion
바니 그롬비를 눈여겨 본다
02 Oct 2023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재외국민.jpg
HotNews

재외국민 피해 크게 늘어

25 Sep 2023
0
20230923_13.jpg
HotNews

캐나다 최고의 단풍은 어디 있나?

23 Sep 2023
0
찰스.jpg
HotNews

여권 없이 여행 가능한 전세계 3명은?

22 Sep 2023
0
인도.jpg
HotNews

인도, 캐나다 겨냥 비자발급 중단

21 Sep 2023
0
밀수.jpg
CultureSports

한국 배우들 캐나다로 '우르르'

07 Sep 2023
0
(1면) 대한항공.jpg
HotNews

토론토-인천 항공요금 왜 폭등했나

18 Sep 2023
0
20230909_21.jpg
HotNews

캐나다, '최고의 나라' 세계 2위

09 Sep 2023
2
(1면) 유학생 기사 포드뱅크 이미지.jpeg
HotNews

캐나다 막상 와보니 생활비 2배

11 Sep 2023
0


500 Sheppard Ave. E. Unit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폭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