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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 관세 대응에 한계"
카니 현실 인정..."경제규모 1/10"
Updated -- Mar 18 2025 10:17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r 18 2025 10:15 AM
마크 카니 총리가 캐나다의 미국 관세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미국에 달러 대 달러식의 '보복 관세'로 맞서기엔 경제력이 부족하다며 '협상'을 통한 해결 의지를 내비쳤다.
마크 카니(오른쪽) 총리가 17일 영국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전임자 저스틴 트뤼도가 국민여론을 의식해 "강력한 보복" 운운하며 오버액션을 취한 것과는 달리 카니는 "캐나다의 경제가 미국을 압도하지 못한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카니는 "경제규모가 캐나다의 10배인 미국은 관세전쟁에 따른 충격을 캐나다보다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카니는 17일 영국에서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예방하고 키어 스타머 총리와 회담했다.
찰스 3세는 카니 총리를 만날 때 붉은 넥타이를 착용했는데, 이를 두고 영국 언론은 캐나다국기에 대한 지지 의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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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r, 18, 01:53 PM Reply"캐나다, 미국 관세 대응에 한계"
카니 현실 인정..."경제규모 1/10"
++++
카니씨! 당신 참 그렇군요! 며칠 전만헤도 1:1 보복관세 때리겠다고 큰소리 쳤지요? 51번째 주 얘기 철회 안하면 트럼프와 대화/협상 안하겠다 했지요? 캐나다가 미국과 맞서 싸우면 개피 터질 거라는 걸 이제서야 알아차렸소? 하긴! 그리해야만 자유당 당원들의 86% 지지받아 당대표겸 캐나다총리가 될 수 있었으니깐 그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