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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식씨 별세
향년 82세...건자재회사 근무
Updated -- Jun 15 2022 12:26 PM
- 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 Jun 14 2022 09:50 AM
원로 박흥식씨가 82세를 일기로 8일 별세했다.
고인은 1939년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 서울대 사범대학 지리학과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두산그룹 이사를 지냈다.
1988년 이민 후 개인사업을 하다가 이후 건설자재 공급업체인 Permaquick에서 근무했다.
유가족은 "굉장히 성실하고 근면하셨고,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하게 하실정도로 자상하고 인자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민자씨와 장녀 소현씨, 차녀 정아씨, 삼녀 선정씨 등이 있다.
18일(토) 성김안드레아천주교회(한맘성당·849 Don Mills Rd.)에서 오전 10시 공식연도, 오전 11시 장례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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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신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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