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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우데일 오차범위 내 접전
지자체선거...중국계 챙 32% 선두
-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Sep 21 2022 02:59 PM
포럼리서치 조사...이기석 25% 3위
10월24일 온타리오주 지자체선거를 앞두고 윌로우데일의 후보 경쟁이 치열하다.
설문조사 전문 포럼리서치는 현역 시의원 존 필리언이 은퇴를 선언한 이 선거구에서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 21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페이스북 커뮤니티 '노스욕 맘스'를 개설한 중국계 릴리 챙(왼쪽 사진)이 지지율 3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필리언의 보좌관 마커스 오브라이언 퍼, 이기석(아래 사진) 후보가 각각 31%와 25%의 지지율로 챙을 맹추격 중이다.
한인 2세 웬디 웨스턴씨가 출마한 토론토 8선거구(에글린튼-로렌스)는 이번 설문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의원 경력이 있는 현역 마이크 콜이 풍부한 경험과 노련미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아 웨스턴씨는 힘든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리서치의 로렌 보시노프 회장은 "이번 결과는 미래의 승패를 예측하느 것이 아닌 현 시점에서의 여론을 살펴보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 환경운동가 윤다영(영문명 다이애나)씨가 후보로 출마했다가 지난달 사퇴한 11선거구(유니버시티-로즈데일)에서는 전 온주 환경위원장인 다이앤 세스가 38%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크리스틴 웡-탬 전 시의원의 보좌관 로빈 벅스톤 팟츠가 26%로 뒤를 잇고 있다.
토론토에선 최소 2명의 한인 시의원 후보가 출마했으며 오로라 해럴드 김씨, 오크빌 박기형씨, 벨빌 서미경씨도 시의원에 도전한 상태다.
토론토시는 23일(금) 오후 4시40분까지 우편투표 신청을 받는다. 26일부터 각 가정으로 유권자카드가 배달되며 다음달 7~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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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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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21, 05:12 PM ReplyToronto Star 지의 의뢰에 의거 Forum Research 회사에서 실시한 이 여론조사는 각 선거구마다 200여명의 유권자(응답자)만을 조사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래서 그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오차범위도 +- 7%나 된다. 제18선거구 Willowdale 에서 Lily Cheng(32%), Markus O’Brien Fehr(31%), and Daniel Lee(25%) 는 이 세명의 후보가 예측을 불허하는 막상막하 초접전(Tight race) 이라는 게 포럼 측의 결론! 결국! 이 조사는 하나마나! 이다는 뜻! (응답자를 적어도 500명 이상은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