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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주간한국

캐나다에서 의대에 가려면 <5>

이창근 의대입시 컨설턴트 칼럼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May 23 2023 03:32 PM

비학업 활동의 중요성


의대 입시에 대해서 비학업 활동의 중요성은 의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비학업 활동이란 학업활동 이외의 활동으로 직업경력, 방과 후 활동, 봉사활동, 수상 경력, 연구/리서치, 리더쉽 경력 등을 뜻한다.  


토론토 의대의 경우는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 “Many factors, both academic and non-academic, influence the success of an application” 라고 기재했다. 학업 성적과 비학업 활동경력을 고루 보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만약에 학부 성적이 높았는데도 불구하고 비학업 활동경력이 의대에서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않았을 경우 서류심사에서 떨어지거나 낮은 점수를 받게 된다. 실제로 학점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의대 입시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비학업 활동 부분이나 입시 에세이 등을 다시 검토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캐나다의 다른 의대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퀸즈 의대의 경우도 서류 초기 평가에서 입시 지원자가 학점, MCAT, 그리고 CASPER 점수 등이 커트라인 (cut-off) 을 넘게 되면 다음 단계로 입시 지원자의 비학업 활동경력을 본격적으로 확인하고 점수를 매긴다. 퀸즈 의대는 학점, MCAT, CASPER, 비 학업 활동경력과 추천서의 질을 모두 사용하여 총 점수 및 랭크를 매기고 랭크 결과에 따라서 차례로 인터뷰 초대를 받게 된다.
따라서 비학업 활동경력에 체계적인 공을 들이기 위해 고교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어떤 활동이든 좋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자주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어울리도록 하자. 대부분의 의대들은 말한다. 정해진 비학업 활동만이 입시의 성공을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즉 의대입시를 위해 필수적으로 정해진 활동은 없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봉사 활동 이외에도 방과 후 활동 등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과 협력을 하게 되는 팀 활동 경력과 리더쉽도 부지런히 쌓는 것이 유리하다. 
이러한 협력 및 리더쉽 경험이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환자들을 위한 최상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의사들은 늘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예 – 다른 의사들,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긴밀한 협력을 해야 한다. 환자들을 돌보거나 때때로 변호하기 위해 리더쉽을 발휘해야 할 순간들이 자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조화롭고 활발하게 협력하는 경험과 리더가 되어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경험들은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수상 경력의 경우는 대학 때 쌓을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대학에 입학할 때 받을 수 있는 온주 장학금 이외에도 각 대학교마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늘 부지런히 알아보고 신청하자. 그 이외에도 대학교 외에서 주는 장학금들이 있는데, 매년 KCSF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는 성적이 높은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의대를 가기로 마음을 정하였다면 삶이 바빠져야 할 것이다. 효과적으로 그리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들여야겠지만 늘 시간 관리를 잘하고 바쁜 비학업 활동을 통해 보다 성숙해지기 위한 사회경험과 리더쉽을 많이 쌓아야 한다. 이렇게 바쁘고 힘들게 살아온 시간들이 언젠가는 당신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  

 

화면 캡처 2023-05-01 150140.jpg

이창근 Maison Lee (Dr.) 
의대입시 컨설턴트
mdconsultingcanada@yahoo.com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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