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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온주 진출 환영"
코리아로 날아간 경제개발장관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21 2024 03:48 PM
한국 기업의 온타리오주 진출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주정부 경제 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이다.
빅터 페델리 온주 경제개발장관은 "외국기업의 직접적인 투자 유치와 정부간 무역교류 확대를 위해 주정부 무역사절단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며 "주정부 대표단은 윈저의 전기차 배터리공장 등 자동차산업 부문에서 이미 43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더 많은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빅터 페델리(오른쪽에서 세 번째) 온주 경제개발장관이 한국을 방문 중이다. 페델리 장관 소셜미디어 사진
페델리 장관은 20일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디이엔티(DE&T)를 방문, LG엔솔의 합작법인이 있는 윈저 지역에 사무소를 설치키로 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생명과학분야의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글로벌혁신 신약개발기업 SK바이오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밖에도 장관은 인공지능 지원기관인 서울AI허브와 환경에너지기업 현대엔지니어링 등을 찾아 이들 기업의 캐나다 진출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주정부 무역사절단의 한국 방문에 대해 무역 관련 한인 단체장은 "현재 캐나다의 소매·유통 시장은 극소수 대기업의 독과점으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다"며 "이와 관련 22일 한국을 가는데 이마트 등 대형마트 관계자를 만나 캐나다 진출을 협의할 것이다. 주정부 무역사절단과도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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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