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마트서 조리된 식품 판매 증가
레스토랑보다 저렴하고 팁 부담 없어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r 16 2025 11:15 AM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식사를 찾게 되면서 식자재 마트들은 완전 조리 식품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카르만 앨리슨 닐슨아이큐 캐나다 사업 개발 부사장은 "조리된 식품 판매가 고객을 늘리고 쇼핑 목록도 늘리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매업체들이 레스토랑과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리슨은 지난해 캐나다인의 92%가 마트에서 식사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소비자들이 마트에서 조리된 음식을 사는 것이 일반적으로 레스토랑 음식보다 저렴하고 팁 부담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즘 마트에서 판매하는 조리 식품 섹션에는 초밥, 저크 치킨, 샌드위치 등이 있다. 일부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반면, 어떤 제품은 집에서 데우거나 요리해야 한다.
자나 소베이 소비스 수석 부사장은 팬데믹이 끝나고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예산이 줄어들어 완전 조리 식품의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저렴한 식사를 찾게 되면서 식자재 마트들은 완전 조리 식품 부문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CP통신
또한 조리 식품은 저녁 식사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줄어들면서 점심과 아침 식사 메뉴도 늘고 있다.
앨리슨은 캐나다인들이 지난해에 마트에서 식사에 36억 달러를 썼다고 말했고, 이는 4억 2천만 끼의 식사에 해당한다. 또한 식사당 평균 8.55달러를 지불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