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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서 마스크는 필수
주정부·토론토시 "단속 강화"
Updated -- Mar 23 2022 02:31 PM
- 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r 23 2022 01:00 PM
온타리오주의 마스크 착용규정이 혼선을 빚는다.
온주정부는 21일부터 실내장소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좋다고 했지만 대중교통과 요양시설 등에서는 여전히 유효하다.
그러나 전염병에 지친 일부 주민들이 착용규정을 무시한다.
이에 대해 보건 관련 전문가들은 "온주정부의 마스크 의무화 해제조치가 일부 주민들에게는 코로나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지하철과 같은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환경에서는 마스크가 필수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다운타운 유니언역의 대중교통 승객 5명 중 1명은 마스크가 없었다.
이에 온주 보건부는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더욱 홍보하는 한편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토론토시는 단속은 하되 벌금 등의 강경책보다는 계도한다는 계획이다.
온주 코로나 통계
23일(수) 22일(화)과 비교
신규확진 2,149명 +702명
신규사망 14명 +7명
입원환자 611명 -28명
집중치료환자 174명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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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