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80불까지 오를 수도

Updated -- Jun 07 2023 12: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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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주유소 개스가격이 리터당 1.8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여름 전국 주유소 개스가격이 리터당 1.80달러(이하 레귤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7일 기준 주유소 평균 개스가격은 리터당 1.60달러대다.

개스가격을 예상하는 웹사이트 게스버디(GasBuddy)는 "지난 1주간 개스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요 산유국의 감산 계획으로 인해 여름철 개스가격이 크게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개스버디의 지적대로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당장 7월부터 원유를 감산하기로 했다.

개스버디는 이번 여름 리터당 개스가격이 1.45∼1.80달러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