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영양실조 아동 60만 명 위기
물가상승으로 치료식 제공에 제동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17 2022 12:21 PM
우크라이나 전쟁과 팬데믹 탓에 60만 명에 달하는 저개발국의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위기에 처했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이 16일 밝혔다.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유니세프는 식품등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영양 실조에서 아이들을 구하는 비용이 최고 16%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니세프가 어린이들에게 주는 치료식은 땅콩·오일·설탕 등에 영양분이 첨가된 고열량 반죽으로 한 상자에 150포씩 들어있으며, 가격 인상 전 상자당 가격은 평균 41달러(미화)였다.
영양실조가 심한 어린이는 이 치료식을 먹으며 6~8주에 걸쳐 천천히 건강을 회복한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