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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돌아본다(12월·끝)
한인회 송년의 밤 350명 참석 성황
- 박정은 (edit1@koreatimes.net)
- Dec 20 2022 03:32 PM
한국 축구 월드컵 16강 진출
황희찬이 2일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후반 역전골을 성공 시키고 있다.
2일 한국 축구가 유럽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기적처럼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다. 하지만 6일 이어진 16강전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에 4-1로 완패하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 꿈을 접었다.
같은 날인 2일 임웅순 캐나다대사가 토론토 간담회를 토론토총영사관저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엔 언론사 대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토론토한인회가 9일 한인회관에서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김미영무용단 소속 김민서씨가 '오고무(다섯 개의 북 춤)'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9일 토론토한인회(회장 김정희)가 ‘송년의 밤’을 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350명(한인회 추산)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김미영무용단 소속 김민서(장고: 김은지)씨의 '오고무(다섯 개의 북 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선 이상아(토론토대학 음악박사 과정)씨의 춘향가 및 남도민요 메들리, 한인시니어앙상블의 색소폰연주(지휘 조상두), 라인댄스, 유양일씨와 그의 모친 정시스터즈의 노래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13일 김상도 몬트리올총영사 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의 후임으로 이재완 현 요르단 대사가 임명됐다. 김 총영사는 지난해 6월 부임, 1년6개월만에 조기 교체됐다.
18일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36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전·후반 2-2, 연장전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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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