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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복역·결혼·이혼 여교사 사망
4자녀 유부녀로 미성년제자와 자녀 2명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ul 09 2020 04:21 PM
【시애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7년6개월을 복역한 후 그 제자와 결혼했던 미국의 전직 여교사가 지난 6일 58세에 암으로 사망했다.
메리 케이 르투어노는 34세이던 1997년 6학년으로 12살이던 빌리 푸알라우와 성관계를 맺어 임신까지 했으며, 결국 미성년자를 강간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시애틀에서 교사로 일하던 르투어노는 푸알라우를 만나 성관계를 맺었을 때 네 아이를 둔 유부녀였다.
그는 유죄판결을 받고 6개월 복역 후 푸알라우에 평생 접근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가석방됐으나 다시 그와 성관계, 남았던 7년의 형기를 모두 채웠다.
르투어노는 복역 중이던 1998년 그의 둘째 딸을 출산했다.
르투어노는 2004년 만기출소한 후 이듬해 그와 '보란듯이' 결혼했다.
그 때도 그와의 접촉금지 명령이 유효했으나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21살로 성인이 된 그와 결혼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들은 결혼 12년 후인 지난해 '조용히' 이혼했다.
그의 아버지 존 슈미츠는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나섰던 공화당 소속 전 연방하원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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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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